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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영화 '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한 장면

    유대인들이 유월절 만찬에서 네 잔의 포도주를 마시는 이유는?

    지붕 위의 바이올린 (fiddler on the roof)이란 뮤지컬 영화를 보면, 첫 장면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우리는 어떻게 균형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가? 여기에 대해 한 가지 답을 말해 줄 수 있다. 전통 (tradition)이다. 전통 (tradition) 때문…
  • 정진오 목사  ©미국 시온루터교회

    한국 교회여 '십자가'로 돌아가자

    한국 교계는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과 1970년 이후로 일어난 한국 사회의 산업화 과정 속에서 세계 기독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교인 수 증가와 물질적 성장을 이루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50개 교회 가운데 26개의 교회…
  •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 120편 5-7절'

    '내가 (내 영혼이-칼빈 사역) 화평을 미워하는 자와 함께 오래 거하였도다', 시편 기자는 ... '메섹'과 '게달' 이라는 말로써 간접적으로 지적했던, 거룩한 조상의 후손으로서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 이스라엘의 진정한 씨라기보다…
  • 김병태 목사(성천교회 담임).

    [김병태 칼럼] 자기 목숨까지 나누는 삶

    지난주 금요일이었다. 구역장 교육을 마치고 목양실로 들어왔다. 잠시 후에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목사님, 들어가도 돼요?" 권사님 한 분이 계셨다.
  • 안인권 목사.

    [안인권 칼럼] 90%가 반대하는 개혁을 실행하라

    당신은 희망있는 미래를 희망하는가? 희망없는 미래를 희망하는가? '희망적 미래'를 위해서는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 변화는 개혁을 필요로 하고 개혁은 부분적이 아닌 대대적인 개혁을 필요로 한다. 개혁에는 반드시 반대하는 …
  • 신동수 목사.

    [신동수 칼럼] 동북아 세계로 통일 대박 열차가 달린다.

    현 정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표현되는 대북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남북 교류협력을 높이기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교류협력을 증진시켜 나가자는 뜻을 발표하였다. 핵문제, 미사일발사, 군사도발 등 안보문제를 의연하…
  • 중앙장로교회 한병철 담임목사

    [한병철 목사 칼럼] 흑백논리를 넘어서

    ‘흑백논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얀 색과 까만 색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논리입니다. 하얀 색과 까만 색 사이에 얼마나 많은 색깔이 있습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그건 하얀색이 아니다”라고 하면 대뜸 “그럼 까만…
  • 애틀랜타성결교회 김종민 목사.

    고난주간, 영상 없이 그리스도를 만나자

    사순절의 클라이맥스인 고난주간이 시작된다. 화려한 불꽃 놀이를 보기 위해서는 밤을 기다려야 하듯이, 부활의 영광 찬송을 부르기 위해서는 고난의 가시밭 길을 먼저 걸어야 한다.
  • 이선이 목사(듣는마음심리상담센터 대표).

    부창부수-여호야다와 여호세바

    관윤자라는 책 삼극편에 '부창부수'(夫唱婦隨)라는 말이 나온다. 그 뜻을 풀이하면 "천하의 이치는 남편이 노래 부르면 따르고 수소가 달리면 암소는 뒤쫓는다. 새 수컷이 울면 암컷이 응하니 이러한 까닭으로 성인이 언행을 정…
  • 김성광 목사(강남순복음교회 담임, 강남금식기도원 원장).

    [김성광 칼럼] 공경의 복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는 "하나님 앞에 짓는 두 가지 큰 죄 중,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 죄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죄가 있다"고 말했다. 공경과 감사는 선택이 아니라, 하지 않으면 죄가 되는 것이다. 잠언 3장 9절에 "네 재…
  • 김범수 목사.

    [김범수 칼럼] 다 이루었다! 다 치루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다. 신약성경이 기록된 그리스 언어는 "테텔레스타이"인데, 시간적으로는 끝까지 도달했다, 일의 의미에서는 모든 것을 다 마쳤다는 의미가 있다. 마치 임금이나 제왕이 천하…
  • 엔젤라 김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진학할 학교 결정

    대학 진학을 앞둔 12학년 학생들은 각 대학들로부터 합격 결정 통지를 받은 지 2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두툼하게 큰 봉투에 들어서 온 합격 편지(미국에서 fat envelope이라 부르지요)를 받은 기쁨도 잠시, 한 학교 이상으로부터 합…
  • 현순호 목사

    [현순호 칼럼] 두 번째

    사람이 살다 보면 한 번으로 성사되는 일이 너무도 많다. 세상에 태어 날 때나 떠날 때도 한 번뿐이다. 연습도 없고 잘못되었다고 다시 시도할 수도 없다. 두 번이란 말은 축복을 반복해서 받을 기회도 되지만 또한 전에 실수한…
  • 김지성 목사.

    [김지성 칼럼] 희망을 경영합시다

    시대의 영웅 알렉산더 대왕은 군대를 이끌고 그리스를 떠나기 앞서 부하 장군들이 안심하고 싸움터로 떠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기가 아껴 오던 보물이며 토지를 모두 부하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를 보고 한 신하가 물…
  •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원로목사)

    [민종기 칼럼] 예수 그리스도와 겸손

    북아프리카 출신의 신학자 어거스틴은 겸손의 중요성을 말과 행동으로 잘 가르치던 스승입니다. 한번은 제자가 신자의 첫 번째 덕목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겸손”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둘째 덕목을 물었더니 그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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