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송재호 칼럼] 성경과 영성
‘영성’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방언을 해야 참된 영성의 삶을 살아가는 것인가, 선교 현장을 가야 참된 영성의 삶을 살아가는 것인가, 매일 새벽기도를 해야 참된 영성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등등 영성 생활을 너무 지나… 
[송재호 칼럼] 신약성경에서의 나그네와 이방인의 의미
신약성경에서는 구약성경에서와는 다르게 하나님의 관심이 다민족을 대상으로 하는 복음사역으로 구원의 역사를 펼쳐가심을 보게 된다. 무엇보다 구약성경에서는 “이방인”이나 “나그네”라는 단어가 이스라엘 민족이 아… 
서머나교회와 생명의 면류관(요한계시록 2:8-11)
서머나교회는 에베소 교회 북쪽으로 약 200리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고 에게해를 향하여 세워진 항구도시였습니다. 소아시아에서는 에베소, 밀레도, 그리고 서머나가 3대 항구로 유명했습니다. 
[조동혁 칼럼] 동맥경화증
100세 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질병의 양상도 점차 바뀌고 있다. 몇 십년 전만 하더라도 감염과 통증이 의료 서비스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제는 증상이 없는 만성 성인병들이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 
[이기범 칼럼]종교개혁의 정신은 나의 참회로부터
1517년 10월 31일을 계기로 일어난 종교개혁운동은 종교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르네상스 운동과 자연과학의 발전에 밑 
[권 준 목사의 아침편지]안 광진 목사님의 취임 예배를 맞으며
10월도 이제 마지막 주일입니다. 시애틀 단풍이 이제 대부분 길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 겨울의 문턱에 서서 이제 또 한 해가 지나가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계 [Sergei 현장 사역 이야기] 러시아 교회의 실상
연말이 다가오니 현지 교회 목회자들의 모임이 여기저기서 열린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감사하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는 교제의 시간이다. 지난 10월 말, 
[정우성 칼럼] 당신은 누구를 뽑으시겠습니까
요즘 미국엔 아침부터 저녁까지 "누구를 뽑을까?"로 열띤 토론중입니다. 미국뿐 아니라 온 세계가 같은 주제로 관심이 쏠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나라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미국의 대통령을 뽑는 … 
[김성민 칼럼] 놓쳐버린 단풍구경
지난 몇 개월 간 가을이 되기를 많이 기다렸다. 16년 만에 사계절이 뚜렷한 미국 동부로 다시 이사왔기 때문이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을 지나며 단풍이 한창일 2-3주 후, 가까이에 있는 공원으로 가서 가을을 즐기고자 기다리고… 
[김인수 목사의 한국교회사] 교회의 사회개혁 활동 (III)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와서 직시한 한국 사회의 가장 고질적 병폐 가운데 하나가 여성 차별이었다. 유교적 관습에 기인한 남녀 차별 관습은 기독교 교리에 반하는 것으로 교회는 이 악습을 철폐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국 여성들… 
[김한요 칼럼] 지금 내 나이에 돌아가신 조나단 에드워즈
제 침대맡에는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의 “신앙과 정서” 책이 놓여 있습니다. 늘 자기 전에 묵상할 수 있는 구절이 많아서 매일 읽고 잠을 청하곤 했습니다. 그분의 설교를 하루 한 편씩 읽으면서 가슴에 부흥을 불태운 적도 … 
[김영길 칼럼]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시끄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조국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상처받은 백성들의 마음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나라의 지도자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함께 하시도록 기… 
[강준민 칼럼] 뿌리를 돌보는 지혜
뿌리를 잘 돌보는 것이 지혜입니다. 나무의 뿌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무의 생명은 뿌리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에브라임이 범죄할 때 “그 뿌리가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나니”(호 9:16)라고 말씀합니다. 뿌리가 마르면 … 
[종교개혁 499주년] 루터의 95개 조항의 중심주제
첫째 항목에서 루터는 진정한 회개와 고해성사의 차이를 밝혔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셨고(마 4:17), 그분은 신자들의 전 생애에서 회개가 지속되기를 원하셨다"라고 시작한다. 2항목에서 "이 말씀은 … 
[종교개혁 499주년] 루터의 95개 조항 번역·분석
비텐베르크 성벽교회 출입문에 내건 95개 조항을 보면, 루터를 이단으로 정죄할 만큼 과격한 내용이란 별로 없다. 로마가톨릭 교단 내부에는 다양한 그룹들이 있었고, 서로 다른 주장들을 놓고서 논쟁을 하곤 했었다. 탁발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