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톰 라이트 “골로새서, 단순한 조직신학 교과서 아냐”
'바울 신학의 새 관점'을 주창한 톰 라이트(N. T. Wright)가 지난 1986년 저술한 '바울서신 주석'인, 틴데일 신약주석 시리즈 <골로새서 빌레몬서>가 출간됐다. 저자는 "주석의 궁극적 목적 중 하나는 독자들이 수많은 주석의 홍수로 … “우리는 지금 세계를 변화시킬 ‘은혜의 혁명’ 최전선에”
강렬한 표지의 책 <더러워진 하나님(나침반)>은 저자가 서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은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2천년 전 머리 둘 곳도 없이 다니시던 예수님의 발을 보는 것 같은-요즘으로 말하면 발레리나 강수진이나 … 하루를 살아도 주를 위해, 하루를 죽어도 아버지를 위해
이 책은 2003년 설립된 한국컴패션 사역과 대표이사인 서정인 목사님의 눈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누가복음 10장 33절에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불쌍히 여겨'라는 구절이 있는데, '불쌍히 여겼다'에 해당하는 단어가 바로 '컴패션 십자가의 진실 추적하던 무슬림, 기독교로 개종하다
크리스천이 되기 위해 모든 위험을 감수한, 한 서구 무슬림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이 나왔다. 살인 미스터리 소설을 방불케 하는 이 책 속에서, 마호메트에게 삶을 바쳤던 한 무슬림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진실을 찾기 위해 … 종교 아닌 진짜 예수님 발견하고, 그를 따르는 이야기
"우리는 진짜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아니 적어도 그 진짜 예수님을 더 새롭고 더 안전하고 살균 처리된, 더 무력한 존재로 대체해버렸다. 우리는 성경적인 기독교의 거침없고 획기적인 신앙에 근처에도 미치지 못하는 자체적인 그리스도는 성도의 사귐 속에서 체험되는 분이다
본회퍼는 "그리스도인의 사귐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이에 두고 사귀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귀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인의 사귐은 그 이상일 수도, 그 이하일 수도 없다. 한 번 잠깐 만나는 것이든, 날마다 자주 “가장 평범한 은혜가 고마워 눈물 나는 하루 되길…”
'파격을 두려워하지 않는 목회자' 김병삼 목사가 연달아 펴낸 두 권의 책 제목은 모두 '행복합니다'로 끝난다. <그래야 행복합니다(샘솟는기쁨)>와 <기대와 달라도 행복합니다(성서원)>, 두 책은 '미디어'와 연관된 책이기도 하다.… 존 맥아더 목사 “무분별한 은사주의 운동, 성령 모욕”
지난해 10월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가 시무하는 미국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에서는 ‘Strange Fire(이상한·다른 불)’라는 제목의 집회가 개최됐다. ‘은사중단론자’인 존 맥아더 목사가 개최한 은사주의 운동 반대 집회였다.… 전부를 걸고 예수님을 따르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까?
첫 장부터 성도들에겐 인기 없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관심사는 신앙의 연수가 아니라 헌신의 깊이다." 교회 내의 기득권(?)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시작하는 저자는, "날마다 걸리버 여행기: 인간이 신이 된 시대에 인간을 고발하다
동물원에 가면 호랑이가 재주를 부린다. 재주를 다 부린 호랑이는 관광객이 구경할 수 있도록 유리막으로 가려진 우리로 들어간다. 어린아이가 우리 곁을 지나자 호랑이가 포효하며 달려들지만, 아이는 꿈쩍도 않 “기독교 변증, 실천 뒤따라야… 진정한 변증자는 성령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홍성사)>이 출간 10년을 맞아 개정증보판으로 다시 나왔다. <10시간 만에 끝내는 스피드 조직신학>과 함께 정성욱 교수(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의 '평신도들을 위한 대… "로마서만큼 복음이 위대하게 드러난 책은 없다"
"로마서야말로 견고하고 내구성 강하고 믿을 만하고 흔들리지 않고 철저한 진리의 속성을 담고 있습니다. 로마서 말씀만큼 하나님의 복음이 위대하게 드러난 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비우고 주님만을 의지하라
프랑스의 영성가 잔느 귀용(Jeanne Guyon, 1648-1717)은 1648년 4월 18일 프랑스 루이 14세 때 부유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몸이 허약했던 그녀는, 어린 시절 대부분을 수녀원에서 지내며 그곳에서 교육받았다. 그녀가 15세 되… 레즈비언·페미니스트 교수는 왜 기독교로 회심했나
“‘회심’이라는 말은 내가 살아계신 하나님과 일대일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겪은 파국적인 결정을 설명하기에는 지나치게 온전하고 세련된 말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이뤄진 나와 하나님과의 조우를 설명하기 위한 … 하나님 의존한다는 것, 인간·사물·자신으로부터 자유함
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모습이 있고, 드러내고 싶은 모습이 있다. 가장 개인적 공간이어야 할 SNS에서 오히려 사람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만 발견되는 것은 그러한 이유이다. '펼쳐진 일기장'에 자신의 모든 것을 끄적거릴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