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선교연회 부흥단(단장 박효성 목사)에서는 뉴욕한인제일교회(박효성 목사) 후원으로 한인 2세 목회자 세미나를 17일부터 19일까지 태리타운 메리옷 호텔에서 열었다.

교단의 발전과 부흥 및 2~3세들의 복음화에 대한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어거스타 조지아, 벌티모어, 캐나다 뱅쿠버, 시카고, LA, 뉴욕에서 20여명의 2세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18일 저녁에는 뉴욕한인제일교회에서 현재 신학교에 다니는 6명의 2세 목회자에게 일인당 1,500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으며, 뉴욕한인제일교회는 2세 목회자 양성을 위해 앞으로 2만 달러의 장학금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