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제 355차 맨하탄 기독 실업인회(회장 최영태 집사) 오찬 기도회가 뉴욕곰탕집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방의길 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오성태 회원의 기도, 은희곤 목사의 말씀과 축도로 마쳐졌다.

커네티컷 그레이스 감리교회의 은희곤 목사는 고전 3:7 말씀을 인용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은 목사는 북한선교에 대한 경험을 통해서 이 말씀을 깊게 깨닫게 되었다면서 “일을 시작도 하기 전에 근심하고 걱정만 하면서 땀도 흘리지 않고 노력도 하지 않는 자가 아니라 열심히 기도하고 간구하면서 땀흘려 노력하면서 씨앗을 뿌려가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자라게 하신다”며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만 붙들고 가는 맨하탄 CBMC가 되기를 축원하였다.

기도회 모임 후 맨하탄 CBMC는 은 목사 소개로 기도회에 참석하게 된 케냐에서 사역중인 송순석 선교사에게 이 날 모아진 헌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다음주 9월 2일엔 고려연합감리교회 한영숙 목사를 모시고 오찬 기도회가 열릴 예정이며, 기도회 모임 후엔 Gospel Cafe에서 임원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맨하탄 CBMC는 7주년 기념 전도초청 만찬회를 11월 11일에 기획하고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