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순복음 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예루살렘성전은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찼다. 이는 젊은이들을 위한 'Jesus Festival 2007'이 진행되며, 뉴욕지역의 한국어권 및 영어권의 모든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Jesus Festival은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장 13절)”라는 말씀과 함께 'Log-in'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세상의 문화와 비기독교적 네트워크에 log-in되어져 있는 청년들이 예수님에게로, 사랑의 공동체로, 교회로 log-in하기를 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행사는 스데반청년회가 준비한 뮤지컬과 찬양팀의 공연 외에 세계적으로 가장 큰 대학생 선교활동을 벌이는 KCCC(Korea Campus Crusade for Christ)의 By God’s Grace 팀, 맨하탄에 위치한 IN2 Church의 바디워쉽팀, PIF(Promise International Fellowship)의 영어권 찬양팀의 드라마 등이 선보여 더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주제로 한 뮤지컬 '죽임 당하신 어린양'은 젊은 크리스천 청년들의 삶을 뒤돌아보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아직 모르는 젊은 청년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David Kim(PIF)목사는 설교를 통해 "많은 크리스천들이 감정에 빠져 더 큰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모른다"고 지적하며 "오직 주님이 우리의 눈을 뜨게 해 주고, 주님만이 여러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여러분의 삶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만드는 이는 예수 그리스도다. 위대하고 모든 것 변화시킬 수 있는 주님의 능력 안에 들어가면 변화된다"고 강조했다.
스데반청년선교회는 지난 1985년부터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 청년들의 복음화와 해외 선교에 힘써 오고 있다. 이들은 찬양팀, 바디워십팀, 새신자를 위한 한가족팀, 양로원팀, 멀티미디어팀, 문서팀, 선교팀, 홈리스 Shelter 사역팀으로 나눠 각 사역들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홈리스 Shelter 사역은 매달 3번째 주일 3부 예배 후 찬양연습을 한 뒤 월요일 저녁 9시에 홈리스들을 방문해 찬양과 말씀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이들에게 생필품과 영어·스패니쉬로 된 성경책과 전도지를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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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데반청년회가 준비한 뮤지컬은 우리의 삶을 다시 되돌아보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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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데반 청년회 찬양팀과 함께 한 찬양은 뮤지컬로 인해 은혜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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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데반 청년회 찬양팀과 함께 한 찬양은 뮤지컬로 인해 은혜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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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F(Promise International Fellowship)의 영어권 찬양팀의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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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신앙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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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는 스데반청년회 담담 교역자인 임명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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