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GRS, 원장 김은수 박사) 애틀랜타 본교 가을학기 수업이 시작됐다. 이번에 참석한 학생들은 전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목회자들로 약 10여명 가량이다.
6일 개강예배 이후 일주일간 이어지는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김은수 박사는 GRS 설립배경과 연혁, 학과과정, 교수진, 비전 등을 나눴다.
미 남부의 개혁신학의 명문 리폼드신학대학원(RTS) 선교학 박사과정이 문을 닫으면서 그 과정을 이어가고자 2011년 시작된 GRS는 북미주 내 복음적이며 개혁주의적 신학에 기초를 두고 미국 주류신학교 수준의 상관문화사역 철학박사과정(PhD/ Intercultural Studies & Ministries, 선교학 철학박사) 박사과정을 제공하는 유일한 선교전문대학원으로 전 세계 20여 나라의 선교지 신학교의 신학교육을 지원하는 글로벌 신학대학원으로 성장했다.
이외에도 상관문화사역 박사과정(D.Min/ Intercultural Ministries, 선교목회학 박사) 및 상관문화 교육학 석사과정(M.A/Intercultural Education Ministry, 선교교육학석사)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미국 조지아 주정부 교육청에서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권위있는 미국 및 아시아 신학교육 학위인증 기관(ATA, ARTS, TRACS, ATS 등)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GRS는 신학생, 목회자, 선교사 재교육 및 계속교육, 영어권 1.5세, 2세, 다양한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한 접근용이성이 있는 교육, 교육적 효과를 고려한 소수정원제(한 클래스 당 최대 10-15명 정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문의는 www.grs2011.org 혹은 770-827-96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