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4대에 걸쳐 우리나라의 교육 및 사회발전에 큰 공헌을 해온 원한광 박사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24일 수여했다.
원한광(Horace H. Underwood) 박사는 고 언더우드 박사의 증손으로 미 연합장로회 선교사 및 연세대학교 교수로 30여년간 봉직했다. 특히 연세대에 재직하면서 국제교육부 및 국제학대학원을 창설, 국제학술 교류에 기여했고 한미교육위원단장 시절에는 한미간 학문교류사업을 지원하여 양국간 평화적인 관계에 공헌해 이 훈장을 전수하게 된 것이다.
고 언더우드(Horace G. Underwood, 한국명 원두우)는 1885년 선교사로 한국에 입국한 이후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를 설립하여 우리나라 개신교와 사학발전의 기틀을 제공했다.
원박사는 우리나라 어린이 2명을 입양해 선대로부터 계속 이어져온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모범을 보여왔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는 언더우드 1세가 경주에서 구한 신라시대 유물을 비롯, 언더우드 가문이 4대에 걸쳐 모은 손때 묻은 편지들과 희귀한 고서적 등 문화재 천 5백여점 모두를 연세대에 기증하기도 했다.
언더우드 일가는 오는 11월 미국으로 돌아간다. 원한광 박사는 "한국에 대해서 잘 아는 미국사람이 미국에서 더 필요하다"며 미국에 가서도 한국을 위한 역할을 감당할 뜻을 밝혔다.
원한광(Horace H. Underwood) 박사는 고 언더우드 박사의 증손으로 미 연합장로회 선교사 및 연세대학교 교수로 30여년간 봉직했다. 특히 연세대에 재직하면서 국제교육부 및 국제학대학원을 창설, 국제학술 교류에 기여했고 한미교육위원단장 시절에는 한미간 학문교류사업을 지원하여 양국간 평화적인 관계에 공헌해 이 훈장을 전수하게 된 것이다.
고 언더우드(Horace G. Underwood, 한국명 원두우)는 1885년 선교사로 한국에 입국한 이후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를 설립하여 우리나라 개신교와 사학발전의 기틀을 제공했다.
원박사는 우리나라 어린이 2명을 입양해 선대로부터 계속 이어져온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모범을 보여왔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는 언더우드 1세가 경주에서 구한 신라시대 유물을 비롯, 언더우드 가문이 4대에 걸쳐 모은 손때 묻은 편지들과 희귀한 고서적 등 문화재 천 5백여점 모두를 연세대에 기증하기도 했다.
언더우드 일가는 오는 11월 미국으로 돌아간다. 원한광 박사는 "한국에 대해서 잘 아는 미국사람이 미국에서 더 필요하다"며 미국에 가서도 한국을 위한 역할을 감당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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