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개인과 가정의 심리사회적 어려움과 고통의 문제, 목회자로서 어떻게 이해하고 목양적 돌봄을 제공해야 하는가?' 고민하고 기도하는 애틀랜타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상담아카데미'가 4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HSD(House of Self Discovery, 소장 지관해 박사)에서 펼쳐진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 코칭센터와 (사) 한국상담학회 국제지역상담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상담 아카데미에서는 '한인교회와 이민자를 위한 목회상담', '상담과 영성', '부부/가족을 위한 목회상담', '청소년 상담', '성격의 이해와 상담' 등 미국에서 사역하는 한인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주제들을 선정해 목회적 돌봄과 자기 이해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강사로는 정석환, 권수영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교수와 김창대(서울대, 전 한국상담학회장), 김인규(전주대, 차기 한국상담학회장) 교수, 한국상담학회 국제지역상담학회장 서수현 교수(미국 Auburn University)가 참여해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학생들도 교육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28일(수)까지다. 당일 등록도 가능하지만 사전 문의를 요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 상담,코치지원센터 페이스북 www.facebook.com/yccc2018 또는 안내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yccc2018@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은 한국 최초로 상담학 과정을 대학원에 개설한 기독교(목회) 상담의 중심 대학원이며, (사) 한국상담학회는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공신력있는 상담 전문 법인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