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연합으로 진행되는 '아프간 피랍 한국인 구명을 위한 촛불 기도회' 장소가 시청 앞에서 필라한인연합교회(담임 김재성 목사)로 변경됐다.
필라지역 한인들은 8월 27일(월) 오후 8시 필라 시청 앞 러브 파크에서 한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촛불기도회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대사관의 반대로 장소가 변경됐다.
대필라델피아지역교회협의회(회장 문성록 목사, 포코노한인장로교회)는 "아프간 피랍 한국인 구명을 위한 긴급 기도를 하는 가운데 김경자, 김지나 자매가 하나님의 은혜로 풀려났다. 남아있는 19명도 정치적 목적으로 희생당하지 않고 무사히 살아서 귀국하기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기도회는 필라한인교협은 필라 목사회와 함께 필라 지역에 사는 한인들과 기독교계 성도들과 여러 단체들이 함께하는 아프간 피랍 한국인 구명을 위한 촛불 기도회다. 필라의 교회와 성도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한국 사람들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시: 8월 27일(월) 오후 8시
장소: 필라 한인 연합 교회(1200 W. Cheltenham Ave. Phila., PA 19126
문의: 215-92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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