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 청년회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주제로 한 뮤지컬 '죽임 당하신 어린양'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순복음 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스데반청년선교회는 오는 9월1일 대학의 개강에 맞추어 복음전도축제 'Jesus Festival 2007'을 순복음교회 내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Jesus Festival은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장 13절)”라는 말씀과 함께 'Log-in'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세상의 문화와 비기독교적 네트워크에 log-in되어져 있는 청년들이 예수님에게로, 사랑의 공동체로, 교회로 log-in하기를 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Jesus Festival의 프로그램은 역동적인 젊은이들이 준비하는 잔치인 만큼 힙합을 바탕으로 한 바디 워쉽과 열정적인 찬양이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주제로 한 뮤지컬 '죽임 당하신 어린양'은 젊은 크리스천 청년들의 삶을 뒤돌아보게 하며, 예수님을 아직 모르는 젊은 청년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팀별로 매주 2차례씩 모여 연습하며, 매주 금요일 철야기도와 릴레이 금식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동영상상영 및 로비에서의 사전행사인 Red carpet 행사 등 젊은이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적 콘텐츠를 마련해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자리로 꾸며질 것이다.

뉴욕지역의 한국어권 및 영어권의 모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많은 연합의 노력도 보여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대학생 선교활동을 벌이는 KCCC(Korea Campus Crusade for Christ)의 By God’s Grace 팀, 맨하탄에 위치한 IN2 Church의 바디워쉽팀, PIF(Promise International Fellowship)의 영어권 찬양팀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8월18일(토) 저녁8시에는 Jesus Festival 준비행사의 하나로 순복음뉴욕교회 플라자에서 일일 Café 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Jesus Festival에 초대할 대상인 믿지 않는 청년들을 미리 교회로 초대하여 교회에 대한 거부감과 문턱을 낮추는 행사이다. 공동체의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며 뉴욕 청년들로 구성된 B-boy 선교팀인 DIM의 공연 등으로 채워져 함께 교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순복음뉴욕교회의 선교네트워크를 위한 연합의 모습과 같이 스데반청년선교회도 뉴욕·뉴저지의 여러 청년 공동체 및 교회들과 연합하고 함께 기도함으로 뉴욕 청년 복음화의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고자 노력하고 있다. 스데반청년들은 이러한 작은 노력들을 통하여 나의 것, 우리의 것에만 닫혀 있던 마음이 열리고, 오로지 예수님에게만 log-in 되어 하나 되는 모습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스데반청년선교회는 지난 1985년부터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 청년들의 복음화와 해외 선교에 힘써 오고 있다. 이들은 찬양팀, 바디워십팀, 새신자를 위한 한가족팀, 양로원팀, 멀티미디어팀, 문서팀, 선교팀, 홈리스 Shelter 사역팀으로 나눠 각 사역들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홈리스 Shelter 사역은 매달 3번째 주일 3부 예배 후 찬양연습을 한 뒤 월요일 저녁 9시에 홈리스들을 방문해 찬양과 말씀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이들에게 생필품과 영어·스패니쉬로 된 성경책과 전도지를 배부하고 있다.

*Jesus Festival 2007*
시간: 2007년 9월 1일 (토) 오후 7시
장소: 순복음뉴욕교회 내의 예루살렘성전
문의: 718-578-6423
스데반 청년선교회 : http://www.pmstephen.org
입장: Free Admission


▲'Jesus Festival 2007'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