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8일 남가주사랑의교회 제2대 담임목사 김승욱 목사가 부임한다. 이 위임예배에서 김승욱 목사는 남가주의 가장 대표적인 한인교회 중 하나인 남가주사랑의교회의 목사로 정식 부임하게 된다.

김승욱 목사는 1.5세 출신으로 10살 때 이민왔다. 본인 스스로가 1.5세의 정체성 갈등을 겪던 중 주님을 만났기에 그는 1.5세 목회의 좋은 성공사례를 개발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1세와 2세를 아우르는 목회로 남가주사랑의교회에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열 것으로 보인다.

이 위임예배에는 장영춘 목사(뉴욕퀸즈장로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원로목사), 박희민 목사(전 나성영락교회 담임), 손인식 목사(미주베델교회), 강준민 목사(동양선교교회) 등 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