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세계선교부 여성국 이사회의 이사장 겸 회장으로 김경자 권사가 선출되었다. 135년의 여성국 역사상 아시안이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연합감리교회 안에서 국내 및 해외 선교사역을 총괄 담당하는 부서인 세계선교부의 산하기관인 여성국은 여성, 아동, 청소년 선교사역에 집중하는 평신도여성 선교조직으로 연간 예산이 2천만 달러에 이르는데, 이 예산 집행 권한을 갖는 것이 바로 이사회이다. 김경자 권사는 2008년까지 4년간 여성국 회장이자 이사회 이사장으로 일하게 된다. 이는 김경자 권사가 지금까지 선교사역에 헌신해 온 결과로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한인여선교회 전체의 선교사역에의 헌신과 열정이 인정받은 것으로 한인여선교회 전체의 경사이기도 하다.
여성국은 100만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이 여선교회 선교사역을 위해 바치는 약정 헌금으로 운영된다. 연간 2천만 달러에 이르는 이 약정헌금은 주로 국내외 여성 지도력 훈련과 여성, 아동, 청소년 사역에 쓰여진다. 또한 여성국은 연간 550만 달러를 해외선교 예산으로 책정해 110개국에 400여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여성을 위한 프로젝트로는 서울의 태화사회복지회관, 부산 부녀복지회관 등이 있다.
한인 여선교회도 여성국의 재정지원을 받아 11년 전부터 김혜선 목사(여성국 한인 담당 컨설턴트)의 주관으로 여성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훈련도 있고 지역훈련도 있다. 사회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워싱톤 D.C. 세미나, UN 세미나 등이 있었으며, 또 전 세계로 나갈 구호 물품 보관소인 UMCOR(연합감리교회 구제위원회) Depot에 가서 구호물자를 정리, 포장하는 등 실제 선교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도 있었다. 김경자 권사는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이전에 가졌던 선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되었으며 세계선교를 바라보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경자 권사는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도미후 임상간호사로 오래 일해오다가 여선교회 일을 더 많이 하기 위해 조기 은퇴하고, 세계선교부가 주관하는 여선교사역자(deaconess) 훈련을 통해 신학개론, 선교학, 신구약 신학등을 공부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 권사는 롱아일랜드 코맥교회에서 여선교회 회장, 재단 이사, 교회학교 교장, 목회위원장을 지냈으며, 뉴욕연회 한인 coordinator, 동북부지역회 핵심기획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또 2001년 영국에서 열렸던 감리교여성 세계연맹 5년차 대회와 2002년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 유방암대회에 여성국 대표로 참석하였다.
여성국은 9월 9일에 김경자 권사의 공식적인 이사장 임명식을 테네시에 있는 여성국 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며 10월 3일에는 웨체스터중앙감리교회(조건삼 목사 시무)에서 한인동포들을 초청 이사장 취임 축하식을 가질 예정이다.
미연합감리교회 안에서 국내 및 해외 선교사역을 총괄 담당하는 부서인 세계선교부의 산하기관인 여성국은 여성, 아동, 청소년 선교사역에 집중하는 평신도여성 선교조직으로 연간 예산이 2천만 달러에 이르는데, 이 예산 집행 권한을 갖는 것이 바로 이사회이다. 김경자 권사는 2008년까지 4년간 여성국 회장이자 이사회 이사장으로 일하게 된다. 이는 김경자 권사가 지금까지 선교사역에 헌신해 온 결과로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한인여선교회 전체의 선교사역에의 헌신과 열정이 인정받은 것으로 한인여선교회 전체의 경사이기도 하다.
여성국은 100만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이 여선교회 선교사역을 위해 바치는 약정 헌금으로 운영된다. 연간 2천만 달러에 이르는 이 약정헌금은 주로 국내외 여성 지도력 훈련과 여성, 아동, 청소년 사역에 쓰여진다. 또한 여성국은 연간 550만 달러를 해외선교 예산으로 책정해 110개국에 400여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여성을 위한 프로젝트로는 서울의 태화사회복지회관, 부산 부녀복지회관 등이 있다.
한인 여선교회도 여성국의 재정지원을 받아 11년 전부터 김혜선 목사(여성국 한인 담당 컨설턴트)의 주관으로 여성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훈련도 있고 지역훈련도 있다. 사회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워싱톤 D.C. 세미나, UN 세미나 등이 있었으며, 또 전 세계로 나갈 구호 물품 보관소인 UMCOR(연합감리교회 구제위원회) Depot에 가서 구호물자를 정리, 포장하는 등 실제 선교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도 있었다. 김경자 권사는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이전에 가졌던 선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되었으며 세계선교를 바라보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경자 권사는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도미후 임상간호사로 오래 일해오다가 여선교회 일을 더 많이 하기 위해 조기 은퇴하고, 세계선교부가 주관하는 여선교사역자(deaconess) 훈련을 통해 신학개론, 선교학, 신구약 신학등을 공부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 권사는 롱아일랜드 코맥교회에서 여선교회 회장, 재단 이사, 교회학교 교장, 목회위원장을 지냈으며, 뉴욕연회 한인 coordinator, 동북부지역회 핵심기획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또 2001년 영국에서 열렸던 감리교여성 세계연맹 5년차 대회와 2002년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 유방암대회에 여성국 대표로 참석하였다.
여성국은 9월 9일에 김경자 권사의 공식적인 이사장 임명식을 테네시에 있는 여성국 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며 10월 3일에는 웨체스터중앙감리교회(조건삼 목사 시무)에서 한인동포들을 초청 이사장 취임 축하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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