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뜨겁게' 라는 주제로 뉴져지 양지교회 백석 아카데미에서 열린 7개교회 청소년 엽합 수련회가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성료했다.

청소년 80명과 1세목회자, 1.5세 목회자들을 합해 총 100여명이 수련회에 참석하여 처음 만난 교회들이 연합하여 수련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수련회 주강사로는 메릴랜드 예일장로교회의 정 우용목사였으며, 정 목사는 3일동안 교회생활에서 예배의 삶에 대해서 설교하였다. 또한 1.5세인 뉴질랜드 한인교회의 지미 채목사의 새벽설교와 청소년들의 3일 동안 진행된 교회생활에 대한 세미나 인도는 자신이 신앙의 힘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었던 청소년기의 삶을 전함으로 모인 많은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모든 예배는 박 진호전도사의 뜨거운 찬양인도와 결단의 시간들로 시작이 되었으며, 이는 매일 밤 11시 까지 진행된 4일간의 일정을 기도와 뜨거움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었다.

수련장으로 사용된 뉴져지 양지교회의 장 두만목사는 " 교회를 건축한 후에 성도들이 기도로 교육관및 백석아카데미 수련장을 아름답게 건축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매번 모든 음식과 봉사를 교인들이 협력해주어 모인 회원들이 불편하지 않게 수련회를 마치게 된 것을 감사히 생각한다. " 고 말했다.

학생들은 "일반적인 교회의 수련회의 일정과 비슷했지만 오후 타임엔 세미나외에 뉴져지 비치에서 가진 교제 시간, 강물을 따라 그룹별로 커누를 타면서 협동심을 나누게 된 것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이번 수련회의 기억에 남는 일로 꼽기도 했다.

작은 교회들이 모여 서로의 장점들을 모아서 시작한 연합수련회는 많은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또 다른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금년 12월 크리스마스 방학중에 다시 수련회를 계획하여 리더 교육과 찬양팀을 조직하여 미리 준비하는 모든 것을 준비하여 겨울 수련회를 준비한다고 한다. 장소는 같은 장소에서 모인다고 한다.

이번 수련회를 주관한 대회장 홍명철목사도 "소형교회들이 몇 그룹씩 모여 이런 수련회를 운영해 나가면 재능있는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작은 교회들이 이런 연합의 모임들을 좀더 면밀하게 준비하면 좋은 모임을 만들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하나님은 교회의 연합 모습을 가장 좋아하실 것이라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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