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상(49) 목사가 25일 뉴욕중앙산정현교회에서 담임목사 위임을 받는다.

1983년 도미해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교장 장영춘 박사)를 졸업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롱아일랜드제일장로교회(정홍권 목사)와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 부목사를 역임한 그는 "부임하는 뉴욕산정현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열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를 가꾸는 것"이 목회비전이라고 밝히며, 평소 "인간과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모두 해결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뉴욕중앙산정현교회에서 열릴 이 목사의 위임목사 예배는 1986년 동교회를 창립후 목회 활동을 해 온 홍대윤(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증경회장) 목사 원로목사 추대 예배와 함께 치뤄지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