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담임목사가 17일(주일) 오전 4시 경, 쟌스크릭 에모리대학병원에서 소천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지난 2주간 캄보디아선교를 마치고 아틀란타로 돌아온 정인수 목사는 몸이 불편함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고, 의식이 돌아왔지만 오전 4시경 심장마비로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교회 성도들은 갑작스런 비보에 슬픔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역시 오랫동안 큰 영향력을 끼쳐온 영적인 거장의 소천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유가족과 교회, 성도들을 위한 기도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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