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오레곤주, 알라스카주, 몬테나주, 아이다호주등 서북미 5개주 전 현직 한인회장으로 구성된  미주한인회총연서북미연합회 제 10대 회장에 박서경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 서북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준걸)는 회장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2일 오후 5시 현재 박서경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선거관리규칙 제2조 "단일 등록 후보시에는 등록 서류 검사에 하자가 없는한 , 등록 마감 즉시 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 선포한다'는 정관에 따라  선관위(위원장 오준걸)의 등록서류 심사 결과 하자가 없으면 무투표 당선된다. 

현 서북미연합회장인 박 후보는 아이다호한인회 16, 17, 18, 19대를 역임했으며, 현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2월13일 등록 신청서와 정회원 추천서, 이력서등 등록서류를 등록금(5천불)과 함께 선관위에 제출했다.  

박 후보는 서북미 5개주 25만 동포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세대 간의 융화와 조화, 소통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앞으로  대내외적으로 서북미 동포사회를 대표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 각 지역 한인회장단의 사업을 도와 본 연합회가  더욱 단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북미연합회 선관위는 오는 3월 12일(토) 오후 6시30분 클라리온 호텔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당선을 선포하고 당선증을 교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