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순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평양제일교회 예배당 1층은 종자 연구 및 보관실 용도로 쓰여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일부 언론에서 "예배당 1층이 온실로 사용된다"며, "1층에 온실이 들어서버린 건물을 과연 교회로 볼 수 있겠는가"라는 의문을 제시한 것에 대한 답변으로, '이미 준공이 끝난 400평만이 온실로 쓰이고, 예배당 1층 200평 부지에는 관리실과 채소종자 연구 및 부관실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해 평양제일교회 건물이 교회 전용건물만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됐다.
북한이 교회를 정치적인 체제 선전도구로 악용될 소지가 높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북한이 아무리 법을 개정해도 그 안에 주체사상이란 것이 있고, 남한과의 고려연방제 통일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종교 사업임을 베제할 수는 없다"고 인정하며, "다만, 통합측은 북한의 의도가 어떻든간에 주민이 그 교회를 통해서 예배라도 드리게 된다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 관계자는, "예배당 건축은 계약금 납부, 잔고증명서 발부 이후 통일부의 사업협력 승인이 떨어져야 시작될 수 있는 것으로, 본격적 예배당 건축은 통합 총회가 성료되는 10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일부 언론에서 "예배당 1층이 온실로 사용된다"며, "1층에 온실이 들어서버린 건물을 과연 교회로 볼 수 있겠는가"라는 의문을 제시한 것에 대한 답변으로, '이미 준공이 끝난 400평만이 온실로 쓰이고, 예배당 1층 200평 부지에는 관리실과 채소종자 연구 및 부관실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해 평양제일교회 건물이 교회 전용건물만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됐다.
북한이 교회를 정치적인 체제 선전도구로 악용될 소지가 높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북한이 아무리 법을 개정해도 그 안에 주체사상이란 것이 있고, 남한과의 고려연방제 통일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종교 사업임을 베제할 수는 없다"고 인정하며, "다만, 통합측은 북한의 의도가 어떻든간에 주민이 그 교회를 통해서 예배라도 드리게 된다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 관계자는, "예배당 건축은 계약금 납부, 잔고증명서 발부 이후 통일부의 사업협력 승인이 떨어져야 시작될 수 있는 것으로, 본격적 예배당 건축은 통합 총회가 성료되는 10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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