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축하음악연합예배'가 지난 5일(주일) 오후 5시 30분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아틀란타기독연합성가단(단장 하예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 1부 예배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찬양하라'의 제목으로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서삼정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서삼정 목사는 "성령과 함께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십자가의 사랑과 구원의 은총을 성령으로 찬양하자. 하나님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온전한 찬양을 드리자"고 당부했다.
제 2부는 베다니감리교회 남궁전 목사의 기도로 시작 돼, 유진 리 예술감독이 이끄는 뉴애틀랜타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부활의 기쁨'을 연주했다. 이어 '부활'을 주제로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시니어 무용단의 찬무, 박경자 시인의 시를 김복희 권사가 낭송 했다. 특별히, 이날 참석한 목사들이 강단에 올라 찬송가를 불러 은혜를 더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애틀랜타 교회 연합성가단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조대현목사 지휘에 맞춰, 메시아 중 ‘주께 영광’, ‘할렐루야’, ‘아멘’을 합창하며 클라이막스를 장식했다.
친교실로 자리를 옮긴 3부 순서에서는, 애틀랜타한인회 오영록 회장과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 장영일 총장이 축사를 통해 부활의 감사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최낙신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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