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갱, 도박에 빠진 한인청소년들을 돕는 뉴피플미션(마이클 리 전도사)이 지난 3일 뉴호프채플에서 "하나님의 친구'라는 주제의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약 2백여명의 한인청소년과 부모님이 참석한 이 집회에서는 뜨거운 찬양과 열정적 워십이 이어졌다. 찬양은 프리덤시커스(Freedom Seekers)가 인도했다.

마이클 리 전도사는 설교에서 "나도 마약과 갱에 빠졌던 적이 있었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길 수 있다. 그리고 우리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무엇엔가 중독되어 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중독된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한다면 우리는 마약, 도박의 중독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