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y not change the world” 를 모토로 지난 10년간 하나님의 대학으로서 많은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해왔던 한동대. 설립 초기부터 있었던 말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지만 오로지 하나님이 뜻하신 대학을 일구어내기 위해 기도하고 싸워왔던 지난 세월이 있었기에 오늘날 한동대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김영애 권사의 간증집 ‘갈대상자는 마치 모세를 갈대상자에 담아 그를 보호하여 살리셨듯, 한동대를 그렇게 보호하시고 살리셨던 지난 10년간 역사해오신 하나님, 예수님을 증거한 간증집이다. 6월 23일 뉴저지 동산교회 간증집회를 시작으로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간증집회를 하시는 김영길 한동대 총장과 김영애 권사를 만났다.
간증 집회를 통해 조국을 떠나 이민와 살아가고 있는 동포들을 만나본 소감은
김영길 총장:강연 많이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교포분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음을 느낄 수 있었고 오히려 한국 국민 보다 이 곳에 계신 동포 여러분이 한국에 대해 더 염려하시고 기도하시는 분들이 참 많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 사회 안에서는 느끼고 볼 수 없었던 부분을 밖에서는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보게 될 수 있어서 저 또한 미국에서 한국 사회를 새롭게 볼 수 있었고 긴장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김영애 권사:이민사회에서 겪는 고난과 어려움이 한국에서 느끼는 것보다 몇배는 더 큰 것이기에 한동이 겪었던 고난과 역경에 대해 말하면 한국에 계신 분들보다 더욱 공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살아역사하시는 하나님과 복음을 더 잘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조국을 떠나신 교포분들이시니까 한동대 이야기를 할 때마다 특히 느헤미야서 이야기를 합니다. 느헤미야는 이방 나라에서 살았던 이지만 조국을 향한 애국심이 있었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의 모든 지위와 가진 모든 것을 박차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왔던 애국자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느헤미야처럼 타향에서 살아가지만 조국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여기서는 소수 민족에 속하지만 긍지를 느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치 요셉과 다니엘이 포로로 노예의 신분으로 잡혀갔지만 그 나라의 리더가 되었고 그 사회를 살리는 자가 되었듯이 이 나라의 축복의 통로가 되라고 합니다.
‘why not change the world’가 한동대의 모토인데 얼만큼 그 결실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김영길 총장:저는 오히려 ‘why not transform the world’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는 단순히 표면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면적 성질까지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라는 의미에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의 내면까지 근본적으로 바뀐 다음에 이루어진 변화가 진정한 변화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이 개개인 안에 심기워져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적으로 변화되었을 때 그들이 비로소 사회를 올바르게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한동이 추구하고 있는 크리스쳔상은 단지 예수만 믿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이미 구원 받은 자들이 수준 높은 도덕성과 준법정신, 질서의식과 더불어 세상에 나가도 뒤지지 않는 전문적 실력을 가진 세계속에 나아가 세상을 바꾸어내고 이끌 수 있는 실력 있는 진정한 크리스챤입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학생들이 이미 졸업해서 사회에 나아가 일을 하고 있는데, 그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사역지에서 증거받고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바르고 정직하며 어느 그룹에 속해도 팀웍을 잘 이루고 섬김이 있다는 증거들이 그들이 일하는 곳에서 속한 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 기업이나 각 대학의 대학원에서 선호하는 대학이 될 정도로 좋은 결실들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 나라의 10년 뒤의 미래를 보려면 대학을 보라라는 말이 있듯이 교육사적으로 볼 때 대학을 통해 그 나라의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의 대학의 모습은 암울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정치계에서 볼 수 있는 추한 모습들과 술과 향락이 만연된 모습을 대학내에서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역사를 보면 처음 교회가 교육을 했습니다. 청교도들이 와서 제일 처음으로 세운 것이 교회이고 그 다음에 세운 것이 학교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학교를 책임지고 신앙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던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정부가 교육을 담당하게 되었고 주에서 시에서 세운 대학들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정부의 필요라는 것이 산업 기업체 부흥이므로 그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용성 위주의 교육을 하고 학생들의 정신적인 면이나 영혼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미국 사회가 60, 70년대 들어오게 되면서 물질적 경제적으로는 풍요롭게 되었지만 개개인의 정신은 너무나 황폐하게 되었고 윤리 도덕이 땅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대로된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심어줄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동대학은 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의 정신을 심어주고 정직과 질서의식, 도덕과 윤리적인 면과 학생 개개인의 영적인 성장을 중요시하며 교육하기 때문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대학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번 간증집회를 통해 미국 동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김영애 권사:1년을 준비하려면 밀을 심고 10년을 준비하려면 나무를 심고 100년을 준비하려면 사람을 키우라 라는 중국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 사회의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 인재양성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이곳 동포들이 사랑하는 고국인 한국이 발전하려면 우수한 학생들을 우수하게 키워내는 것이 중요한데, 한동대는 바로 그러한 작업들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음을 싣고 세계로 나아갈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니 선교사역의 전초기지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인재양성에 대한 꿈과 비젼, 새 교육 프로그램 개발, 차세대 리더를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티어펀드 (tear fund, 한 사람당 5달러 기부하기)인데 갈대 하나하나는 약하나 그것이 모아졌을 때 튼튼한 갈대상자가 되듯 이곳 동포들이 조국 생각할 때 마다 한국의 미래인 인재를 키우는데 주시는 도움 하나하나가 모이면 한동대를 살리는 튼튼한 갈대상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동대는 어느 특정기업에 의해 경영대는 대학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인이 되셔서 이끌어가시는 대학이기에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기도와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동대가 부족하나마 그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증집 ‘갈대상자’에 대하여 하시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다면
김영애 권사:이 책을 보면 별의 별 유명한 사람들이 다 나오고 정말 멋있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제가 훌륭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다 각본을 짜시고 주인공들을 세우시고 사건을 하나하나 드라마틱하게 해결해 나가셨기에 멋있는 작품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책의 주인공중의 주인공은 예수그리스도시라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는 이 놀라운 사건의 목격자로서 단지 증언했을 뿐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만들어질 놀라운 이야기들이 많을 것입니다. 타향에 있지만 조국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한동대를 지켜봐주시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영애 권사의 간증집 ‘갈대상자는 마치 모세를 갈대상자에 담아 그를 보호하여 살리셨듯, 한동대를 그렇게 보호하시고 살리셨던 지난 10년간 역사해오신 하나님, 예수님을 증거한 간증집이다. 6월 23일 뉴저지 동산교회 간증집회를 시작으로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간증집회를 하시는 김영길 한동대 총장과 김영애 권사를 만났다.
간증 집회를 통해 조국을 떠나 이민와 살아가고 있는 동포들을 만나본 소감은
김영길 총장:강연 많이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교포분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음을 느낄 수 있었고 오히려 한국 국민 보다 이 곳에 계신 동포 여러분이 한국에 대해 더 염려하시고 기도하시는 분들이 참 많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 사회 안에서는 느끼고 볼 수 없었던 부분을 밖에서는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보게 될 수 있어서 저 또한 미국에서 한국 사회를 새롭게 볼 수 있었고 긴장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김영애 권사:이민사회에서 겪는 고난과 어려움이 한국에서 느끼는 것보다 몇배는 더 큰 것이기에 한동이 겪었던 고난과 역경에 대해 말하면 한국에 계신 분들보다 더욱 공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살아역사하시는 하나님과 복음을 더 잘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조국을 떠나신 교포분들이시니까 한동대 이야기를 할 때마다 특히 느헤미야서 이야기를 합니다. 느헤미야는 이방 나라에서 살았던 이지만 조국을 향한 애국심이 있었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의 모든 지위와 가진 모든 것을 박차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왔던 애국자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느헤미야처럼 타향에서 살아가지만 조국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여기서는 소수 민족에 속하지만 긍지를 느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치 요셉과 다니엘이 포로로 노예의 신분으로 잡혀갔지만 그 나라의 리더가 되었고 그 사회를 살리는 자가 되었듯이 이 나라의 축복의 통로가 되라고 합니다.
‘why not change the world’가 한동대의 모토인데 얼만큼 그 결실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김영길 총장:저는 오히려 ‘why not transform the world’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는 단순히 표면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면적 성질까지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라는 의미에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의 내면까지 근본적으로 바뀐 다음에 이루어진 변화가 진정한 변화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이 개개인 안에 심기워져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적으로 변화되었을 때 그들이 비로소 사회를 올바르게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한동이 추구하고 있는 크리스쳔상은 단지 예수만 믿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이미 구원 받은 자들이 수준 높은 도덕성과 준법정신, 질서의식과 더불어 세상에 나가도 뒤지지 않는 전문적 실력을 가진 세계속에 나아가 세상을 바꾸어내고 이끌 수 있는 실력 있는 진정한 크리스챤입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학생들이 이미 졸업해서 사회에 나아가 일을 하고 있는데, 그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사역지에서 증거받고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바르고 정직하며 어느 그룹에 속해도 팀웍을 잘 이루고 섬김이 있다는 증거들이 그들이 일하는 곳에서 속한 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 기업이나 각 대학의 대학원에서 선호하는 대학이 될 정도로 좋은 결실들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 나라의 10년 뒤의 미래를 보려면 대학을 보라라는 말이 있듯이 교육사적으로 볼 때 대학을 통해 그 나라의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의 대학의 모습은 암울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정치계에서 볼 수 있는 추한 모습들과 술과 향락이 만연된 모습을 대학내에서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역사를 보면 처음 교회가 교육을 했습니다. 청교도들이 와서 제일 처음으로 세운 것이 교회이고 그 다음에 세운 것이 학교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학교를 책임지고 신앙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던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정부가 교육을 담당하게 되었고 주에서 시에서 세운 대학들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정부의 필요라는 것이 산업 기업체 부흥이므로 그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용성 위주의 교육을 하고 학생들의 정신적인 면이나 영혼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미국 사회가 60, 70년대 들어오게 되면서 물질적 경제적으로는 풍요롭게 되었지만 개개인의 정신은 너무나 황폐하게 되었고 윤리 도덕이 땅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대로된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심어줄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동대학은 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의 정신을 심어주고 정직과 질서의식, 도덕과 윤리적인 면과 학생 개개인의 영적인 성장을 중요시하며 교육하기 때문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대학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번 간증집회를 통해 미국 동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김영애 권사:1년을 준비하려면 밀을 심고 10년을 준비하려면 나무를 심고 100년을 준비하려면 사람을 키우라 라는 중국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 사회의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 인재양성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이곳 동포들이 사랑하는 고국인 한국이 발전하려면 우수한 학생들을 우수하게 키워내는 것이 중요한데, 한동대는 바로 그러한 작업들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음을 싣고 세계로 나아갈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니 선교사역의 전초기지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인재양성에 대한 꿈과 비젼, 새 교육 프로그램 개발, 차세대 리더를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티어펀드 (tear fund, 한 사람당 5달러 기부하기)인데 갈대 하나하나는 약하나 그것이 모아졌을 때 튼튼한 갈대상자가 되듯 이곳 동포들이 조국 생각할 때 마다 한국의 미래인 인재를 키우는데 주시는 도움 하나하나가 모이면 한동대를 살리는 튼튼한 갈대상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동대는 어느 특정기업에 의해 경영대는 대학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인이 되셔서 이끌어가시는 대학이기에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기도와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동대가 부족하나마 그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증집 ‘갈대상자’에 대하여 하시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다면
김영애 권사:이 책을 보면 별의 별 유명한 사람들이 다 나오고 정말 멋있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제가 훌륭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다 각본을 짜시고 주인공들을 세우시고 사건을 하나하나 드라마틱하게 해결해 나가셨기에 멋있는 작품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책의 주인공중의 주인공은 예수그리스도시라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는 이 놀라운 사건의 목격자로서 단지 증언했을 뿐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만들어질 놀라운 이야기들이 많을 것입니다. 타향에 있지만 조국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한동대를 지켜봐주시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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