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대회를 위해 기도하는 이종명 목사

▲자마, D12를 위해 기도하는 김윤철 목사

▲7월 2일 오전 경건회를 마친 뉴욕목사회 회원들

▲2일 목회자들은 수양관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정춘석 목사) 기도회 및 임실행회의가 7월 1일(주일) 저녁 8시부터 7월 2일(월) 오전 10시까지 1박 2일 동안 델라웨어 워터갭수양관에서 진행됐다.

4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1일 저녁 기도회에는 오태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춘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정춘석 목사는 역대상 18장 1-6절을 본문으로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들어 쓰시고 그로 하여금 이기게 한 것은 다윗이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철저했고,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겼으며 그 인생이 성실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하면서 다윗 같은 목회자들이 되기를 축원했다. 또한, 정 목사는 지난 오픈 컨퍼런스때 헌신적으로 행사 진행을 도왔던 목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컨퍼런스 감사(김희복 목사 기도 인도) ▲할렐루야 대회를 위해(이종명 목사 기도 인도) ▲자마, D12(김윤철 목사 기도 인도)를 위해 각각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회자들은 17년간 무슬림권에서 사역해 온 박상배 선교사와 김민관 선교사의 인도네시아 선교보고를 듣고 함께 이슬람 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임실행회의에서는 지난 6월 목사회 주최로 진행된 ‘오픈 컨퍼런스 2007’에 대한 대략적인 결산내용이 보고되었다. 임원진들은 “목사회 역사상 최초로 진행된 대규모 컨퍼런스가 성공리에 진행됨에 따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컨퍼런스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난 컨퍼런스를 통해 확보된 예산 중 일부를 앞으로 뉴욕지역에서 열릴 할렐루야대회에 지원하자는 안건과 이벤트성 기도회보다는 진정한 회개와 영적부흥을 간구하는 순수한 기도회를 갖자는 안건이 나왔다.

이에 목사회는 할렐루야복음화대회와 D12세미나 등을 후원키로 했으며 8월부터 안건에 나온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목사회는 하반기에도 목사회 체육대회 및 사모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