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신학대학에 현재 시민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안찬수 목사가 새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안 목사는 지난 6월 28일 오후 7시, 뉴욕목양장로교회에서 열린 이사장 취임예배를 통해 "신학교를 바르게 잘 감독,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사회부터 정리해야한다"며 "어떤 불의라도 그 때만 지나면 끝나는 현상은 이번 회기에서 종지부를 찍고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책임지는 이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증경총회장 김정국 목사는 권면의 말을 통해 자신이 이사장이던 시절 원칙을 세우기 위해 온갖 협박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힘들게 싸웠던 사건을 상기시키며 새 이사장인 안목사에게 "원칙을 지키자면 인심을 잃을 때도 많겠지만, 그것을 감수하라. 때로는 화합이라는 보자기 안에 싸여있는 야합을 경계하라"고 말했는데, 안 목사는 이에 답해 취임사를 통해 '이사회 분위기 정화'를 외친 것.
김 목사는 "뉴욕신학대학이 타교단 신학대보다 긴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일 수준이 떨어져 있는 것을 가슴아프게 생각한다"며 "이것은 신학대 안에 원칙보다는 변칙이 횡행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신학대의 모든 관계자들이 야합을 그만두고 개인보다는 학교발전에 손을 써야 할 때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 날 취임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한세원 목사가 설교를 맡아 "너와 함께 하리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의 동역자가 되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어느 상황에서도 절망치 말고 하나님을 끝까지 의뢰하는 사람이 되라"는 메세지를 전했고, 박희소 학장, 미주한인장로회 심윤석 부총회장, 김태철 동문회장이 짤막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안 목사는 지난 6월 28일 오후 7시, 뉴욕목양장로교회에서 열린 이사장 취임예배를 통해 "신학교를 바르게 잘 감독,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사회부터 정리해야한다"며 "어떤 불의라도 그 때만 지나면 끝나는 현상은 이번 회기에서 종지부를 찍고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책임지는 이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증경총회장 김정국 목사는 권면의 말을 통해 자신이 이사장이던 시절 원칙을 세우기 위해 온갖 협박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힘들게 싸웠던 사건을 상기시키며 새 이사장인 안목사에게 "원칙을 지키자면 인심을 잃을 때도 많겠지만, 그것을 감수하라. 때로는 화합이라는 보자기 안에 싸여있는 야합을 경계하라"고 말했는데, 안 목사는 이에 답해 취임사를 통해 '이사회 분위기 정화'를 외친 것.
김 목사는 "뉴욕신학대학이 타교단 신학대보다 긴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일 수준이 떨어져 있는 것을 가슴아프게 생각한다"며 "이것은 신학대 안에 원칙보다는 변칙이 횡행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신학대의 모든 관계자들이 야합을 그만두고 개인보다는 학교발전에 손을 써야 할 때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 날 취임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한세원 목사가 설교를 맡아 "너와 함께 하리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의 동역자가 되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어느 상황에서도 절망치 말고 하나님을 끝까지 의뢰하는 사람이 되라"는 메세지를 전했고, 박희소 학장, 미주한인장로회 심윤석 부총회장, 김태철 동문회장이 짤막한 축하의 말을 전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