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국민일보와 함께 모금한 버지니아공대 추모성금 223,030달러를 27일(현지시각) 버지니아공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미국 국방성에도 원호성금 64,500달러를 전달해 한미우호를 돈독히 했다.
한기총 김득연 공동회장과 최희범 총무는 이날 오후 12시 워싱턴D.C 워싱턴호텔에서 열린 워싱턴 로타리클럽 오찬 행사에 참석해 버지니아공대 대학원장 데이비드 토로거(David L. Trauger) 박사와 미국 국방성 데이비드 리즈(David Reese) 대령에게 각각 추모성금과 원호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백악관 장애위원회 차관보 강영우 박사와 미국 국회의원 및 대사, 로타리클럽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강영우 박사는 “이 성금은 한미 우호를 증진하고, 복음의 정신으로 버지니아공대 참사의 고통을 함께한다는 뜻”이라며 한국교회의 입장을 대신 전달했다. 또 그는 이번 성금에 대해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랑의 성금”이라고 소개했다. 성금이 전달되자 참석자 전원은 일제히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한국교회의 사랑에 감사하다”고 답한 트로거 박사는 “이 성금은 버지니아공대 2만8천여 명의 재학생들과 희생자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로거 박사는 “한미 양국의 관계가 이를 계기로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면서 “한미우호 증진을 위해 힘쓰는 한기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기총 대표단은 전달식 이후 28일 오후 2시 국방성을 방문, 관계자들과 한미우호 및 해외선교, 군종 협력 등에 대한 관심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7월 1일 한국으로 출국했다.
한기총 김득연 공동회장과 최희범 총무는 이날 오후 12시 워싱턴D.C 워싱턴호텔에서 열린 워싱턴 로타리클럽 오찬 행사에 참석해 버지니아공대 대학원장 데이비드 토로거(David L. Trauger) 박사와 미국 국방성 데이비드 리즈(David Reese) 대령에게 각각 추모성금과 원호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백악관 장애위원회 차관보 강영우 박사와 미국 국회의원 및 대사, 로타리클럽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강영우 박사는 “이 성금은 한미 우호를 증진하고, 복음의 정신으로 버지니아공대 참사의 고통을 함께한다는 뜻”이라며 한국교회의 입장을 대신 전달했다. 또 그는 이번 성금에 대해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랑의 성금”이라고 소개했다. 성금이 전달되자 참석자 전원은 일제히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한국교회의 사랑에 감사하다”고 답한 트로거 박사는 “이 성금은 버지니아공대 2만8천여 명의 재학생들과 희생자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로거 박사는 “한미 양국의 관계가 이를 계기로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면서 “한미우호 증진을 위해 힘쓰는 한기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기총 대표단은 전달식 이후 28일 오후 2시 국방성을 방문, 관계자들과 한미우호 및 해외선교, 군종 협력 등에 대한 관심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7월 1일 한국으로 출국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