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종수 목사 지음/예루살렘/440면/14,500원

무디는 "오늘까지 내가 여러 번 경험한 일인데, 많은 설교 및 때로는 제목까지도 청중이 잊어버리는 일이 있으나 예화만은 그들의 마음에 굳게 새겨져, 어느 때까지라도 잊어버리는 일 없이 드디어는 열매를 맺게 되고야 만다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본서는 권종수 목사가 엮은 사전적 예화집이다.

예화 사전이 수없이 시중에 출간되고 있는데도 또 한 권의 사전적 예화집을 "보태려한" 이유를 저자는 "예화의 비중이 그만큼 설교에서 크고 그런 류의 책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확신때문"이라고 말한다.

한편, 성광성결교회 원로목사 권동현 목사는 "이 책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예화가 최근에 일어난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이다. 역사적 사실성이야 말로 예화를 극히 생동력있게 만들며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라고 이 책의 추천사를 남겼다.

저자소개

1940년 서울출생인 권종수 목사는 건국대학교, 대한신학교, 성결교신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신대 목회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70년 성결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권 목사는 한양신학교 강사, 대신총회 직영 서울목회신학연구원 강사, 충북영동선의연수원 원장, 월간 활천 객원기자,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지도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성결교단에서 33년간 목회했고 현재 인천동지방 새빛교회 협동목사로 저술작업에 전략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막의 보화, 구원의 길, 영생의 길, 행복의 길, 진리의 길, 이야기 구약성경/창세기,출애굽기, '실화, 명언, 일화대사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