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故 김선일씨 발인예배에는 2천여명의 추도객들과 3부요인, 교계지도자들이 참여했다.
발인예배 설교를 맡은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김선일씨가 테러범들에게 당한 참수가 동일하게 여겨졌다"며 "이것을 정치적인 이슈나 사회운동으로 확산시키지 않은 점에 대해서 김선일씨의 기막힌 죽음이 기막힌 감동으로 바뀌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 목사는 또한 "우리안에 진보와 보수간의 심각한 갈등이 있고 정치적 입장이 다르더라도 이분의 죽음이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죽음이 될 줄로 믿는다"며 "김선일씨의 죽음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해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 목사는 "그가 죽은 이유는 이라크를 사랑했기 때문이지 돈을 벌기 위해 간 것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그가 돈을 벌려고 값싼 월급을 받고 이라크 현지에서 견뎠을리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모두가 위협에 물러나는 가운데서도 그는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다"고 평가하고 "그는 테러범들에게 분노가 아니라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가졌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하 목사는 "그는 전쟁도 테러도 원하지 않았음을 믿는다"며 "전쟁은 테러를 테러는 전쟁을 낳는 고리를 끊고 무고한 한 사람의 피가 평화의 도구가 될 줄로 믿는다. 전쟁과 테러의 고리를 끊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발인예배 설교를 맡은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김선일씨가 테러범들에게 당한 참수가 동일하게 여겨졌다"며 "이것을 정치적인 이슈나 사회운동으로 확산시키지 않은 점에 대해서 김선일씨의 기막힌 죽음이 기막힌 감동으로 바뀌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 목사는 또한 "우리안에 진보와 보수간의 심각한 갈등이 있고 정치적 입장이 다르더라도 이분의 죽음이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죽음이 될 줄로 믿는다"며 "김선일씨의 죽음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해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 목사는 "그가 죽은 이유는 이라크를 사랑했기 때문이지 돈을 벌기 위해 간 것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그가 돈을 벌려고 값싼 월급을 받고 이라크 현지에서 견뎠을리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모두가 위협에 물러나는 가운데서도 그는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다"고 평가하고 "그는 테러범들에게 분노가 아니라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가졌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하 목사는 "그는 전쟁도 테러도 원하지 않았음을 믿는다"며 "전쟁은 테러를 테러는 전쟁을 낳는 고리를 끊고 무고한 한 사람의 피가 평화의 도구가 될 줄로 믿는다. 전쟁과 테러의 고리를 끊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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