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뉴욕교회 김남수 목사는 지난 6월 24일 주일설교를 통해 "역사의 비극을 기억하지 않은 이에게는 반복된다. 우리는 6.25 한국전쟁으로 인한 지난날의 아픔과 오늘의 축복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는 말씀을 붙잡자"고 당부했다.
김 목사는 설교 서두에 한국의 젊은이들이 6.25전쟁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서울시내 초등학생 38.8%가 6.25전쟁을 일본이 한국을 침공한 것으로 알거나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혼동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김남수 목사는 "부모가 겪었던 아픔과 민족적 비극을 잊어버리거나 전해 받지 못하고 있음이 놀랍다"며 "이스라엘은 600만이 학살당한 참극의 비참한 생활과 고통스로운 과거를 박물관을 통해 전시해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다녀가게 한다. 박물관 출구에는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 말라'는 글귀가 있는데, 우리와 너무 대조적이다"고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18세 이상 700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66%만 6.25전쟁이 몇 년도에 일어났는지 알고 있었다. 김 목사는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으로 말할 뿐만 아니라 6.25전쟁이 통일을 시키려다 실패한 전쟁이라고 왜곡까지 하고 있다. 전쟁이 성공했으면 통일이 됐을 텐데 미국과 UN군이 훼방을 해 분단이 됐다는 왜곡을 함으로 무서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며 "역사는 하나님이 심판한다. 역사를 뒤집고 거짓으로 바꾸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김남수 목사는 "아무리 합리화해도 역사는 역사이기에 바꿀 수 없다"며 "북침했다면, 서울이 3일 만에 함락되는 것이 말이 되는가? 7월 7일 UN 안보리가 UN군을 파견(미국을 포함한 16개국 참여)하기로 한 것은 역사적 기록이다. 그때 러시아 대표가 안 나와 거부권 행사를 못해 파병이 가능했다. 만약 파병이 안됐으면 적화통일이 됐을지도 모르겠다. 구사일생으로 한국이 살았다. 우리는 이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 자녀들에게 이 사실을 가르치고 알려주고 전해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6.25전쟁은 공산주의 침략전쟁이며 전체주의 확산전쟁이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수많은 이들이 미군이, 한국경찰이 양민을 학살했다고 하는데, 6.25 당시 좌익이 무차별적으로 수많은 이들을 학살했다. 내무부 자료를 보면 확인된 이들만 12만 명이 넘는다. 전 세계적으로 유래 없이 짧은 시간에 좁은 공간에서 이뤄진 학살이다. 특히 호남지역의 학살이 절반이상(내부무 자료는 65%, 공보처 자료는 82%)으로 주로 건군세력과 기독교인들이 많이 학살당한 가장 처참한 전쟁이었다"고 설명했다.
김남수 목사는 "왜 우리가 이 이야기를 해야 하나? 역사 속에서 잊어버리면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큰일 난다"며 "1.4후퇴때 피난 가다가 부모를 잊은 적도 있었다. 먹을 것이 없어서 풀과 꽃까지 따먹으며 피난 갔던 기억이 난다. 서울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뷔페식당에서 125가지의 음식이 있는데도 먹을 게 없다고 하는데, 하나님이 그 말을 들을까 겁이 난다. 주먹밥 하나로 하루를 견디었었는데,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잘 먹고 잘 사는지, 반찬이 어떻다하다니 걱정된다. 이 슬픔과 이 아픔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나와 다른 생각, 사상을 가질 수 있지만 역사는 분명하게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며 "하나님은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후 7대 기적을 보여주셨다"고 설명했다.
첫째, 망하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것이 기적이다.
중국, 몽골, 러시아, 동유럽에 걸쳐 집단적 전체주의가 휩쓸고 지나가며 기독교 국가까지 블랙홀처럼 공산주의에 빠졌다. 이 거대한 회오리 바람 중에 조그마한 땅이 살아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고, 기적이다.
서울이 전쟁 3일 만에 함락되고, 낙동강까지 무너졌는데 교회가 기도하고, 대통령이 기도하고, 신앙 있는 이들이 부산에서 금식기도 했다. 이는 하나님이 쓰실 사람들이라 살려 주시고, 남겨주신 것이라 믿는다.
둘째, 폐허·페더미에서 오늘의 기적을 만들었다.
파리, 런던, 뉴욕이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다. 몇 백 년에 거쳐 만들어졌는데, 서울은 3-40년 만에 천만 명이 넘게 사는 위대한 도시를 세울 수 있었음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폐허에서 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로 발전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셋째, 눈부신 경제발전을 일구어냈다.
전후 가난한 경제 속에서 1불로 하루에 충분히 먹고 살았는데 지금은 GNP가 만 불을 넘어 2만 불이 됐다. 똑같이 갈라졌는데 말씀대로 정직하게 산 이의 후예는 잘됐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잘 되고, 기도하는 자가 잘 되고, 의인의 자손이 잘 된다.
넷째, 체육의 발전
흔히 체육은 국력이라고 말하는데, 올림픽·월드컵으로 한국이 잘 알려지게 됐다.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극성맞고 열정이 있는지 영국이나 미국에 비해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골프도 휩쓸고 있다. 우리는 자랄 때 골프라는 말도 몰랐었는데, 짧은 시기에 대단한 발전이고 축복이다.
다섯째, 인터넷 사업과 고도의 하이텍
대한민국이 디지털에 있어서는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 또 조선 산업은 세계가 따라오지 못한다. 우리는 나룻배밖에 없었지만, 거북선 하나로 몇 십 억짜리 조선계약을 함으로 그 돈으로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배를 제일 잘 만든다.
또 직물, 염색 이런 분야는 세계에서 제일 뛰어나다. 삼성, 현대, LG 등의 기업들도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여섯째, 한국민족 수백만이 수년 만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내가 1970년에 한국을 떠나 뉴욕에 왔을 때 한인교회는 별로 없었다. 그런데 2-30년 만에 한인들이 많아졌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전 세계에 퍼져나간것은 기적과 불가사의다. 전 세계로 짧은 시기에 수백만이 뻗어나간것은 놀라운 기적이다.
일곱째, 전쟁 후 한국교회는 큰 부흥이 됐다.
70년대 빌리그래함대회나 민족복음화 대회 등을 통해 인구의 30%가 기독교화가 됐다. 가장 큰 감리교도 성결교도 장로교도 다 한국에 있으며, 가장 큰 교회가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있다. 누가 봐도 이것은 기적이다. 왜 이런 것을 주셨나? 지난날의 고난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왜 주셨나 생각해보자. 하나님이 한인들을 세우실 것이다. 어딜 가도 교회를 세우는 한인들이다. 누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어 갈 것인가? 중국이 부흥하나, 오랫동안 사회주의에 있었기에 그들의 부흥을 위해 우리는 기도할 뿐이다.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통해 세계 선교의 위대한 꿈을 이루실 것이다. 이 엄청난 잿더미 속에서 위대한 기적을 베푸심은 한인이가면 교회부터 세웠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라. 오늘날 축복을 축복으로 받고 고난을 기억하고 왜 축복을 주셨는지 깨닫자.
한편, 이날 많은 성도들을 눈물을 흘리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초등학교 5학년(11살)때 6.25전쟁을 겪었다는 유경왕 집사는 "눈물을 흘리며 설교를 들었다"며 "종로에 살았었는데 1.4후퇴때 피난 못 가 전쟁 때 인민군과 같이 생활을 한 적이 있다. 학교 가서 빨갱이 노래를 배우고 김일성 찬양가를 배웠었다. 이후 대구로 피난 가서 아이스깨끼 장사를 6개월간 해봤고, 그것이 안 되니 신문팔이도 해봤다"고 밝혔다.
유 집사는 "현 정권이 6.25전쟁을 겪어본 세대라 아니라 그들은 믿을 수가 없는 사람이며,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요즘 중고등학교 선생들도 6.25를 모르니 답답하다"며 긴 한숨을 내쉰다.
김 목사는 설교 서두에 한국의 젊은이들이 6.25전쟁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서울시내 초등학생 38.8%가 6.25전쟁을 일본이 한국을 침공한 것으로 알거나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혼동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김남수 목사는 "부모가 겪었던 아픔과 민족적 비극을 잊어버리거나 전해 받지 못하고 있음이 놀랍다"며 "이스라엘은 600만이 학살당한 참극의 비참한 생활과 고통스로운 과거를 박물관을 통해 전시해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다녀가게 한다. 박물관 출구에는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 말라'는 글귀가 있는데, 우리와 너무 대조적이다"고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18세 이상 700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66%만 6.25전쟁이 몇 년도에 일어났는지 알고 있었다. 김 목사는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으로 말할 뿐만 아니라 6.25전쟁이 통일을 시키려다 실패한 전쟁이라고 왜곡까지 하고 있다. 전쟁이 성공했으면 통일이 됐을 텐데 미국과 UN군이 훼방을 해 분단이 됐다는 왜곡을 함으로 무서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며 "역사는 하나님이 심판한다. 역사를 뒤집고 거짓으로 바꾸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김남수 목사는 "아무리 합리화해도 역사는 역사이기에 바꿀 수 없다"며 "북침했다면, 서울이 3일 만에 함락되는 것이 말이 되는가? 7월 7일 UN 안보리가 UN군을 파견(미국을 포함한 16개국 참여)하기로 한 것은 역사적 기록이다. 그때 러시아 대표가 안 나와 거부권 행사를 못해 파병이 가능했다. 만약 파병이 안됐으면 적화통일이 됐을지도 모르겠다. 구사일생으로 한국이 살았다. 우리는 이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 자녀들에게 이 사실을 가르치고 알려주고 전해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6.25전쟁은 공산주의 침략전쟁이며 전체주의 확산전쟁이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수많은 이들이 미군이, 한국경찰이 양민을 학살했다고 하는데, 6.25 당시 좌익이 무차별적으로 수많은 이들을 학살했다. 내무부 자료를 보면 확인된 이들만 12만 명이 넘는다. 전 세계적으로 유래 없이 짧은 시간에 좁은 공간에서 이뤄진 학살이다. 특히 호남지역의 학살이 절반이상(내부무 자료는 65%, 공보처 자료는 82%)으로 주로 건군세력과 기독교인들이 많이 학살당한 가장 처참한 전쟁이었다"고 설명했다.
김남수 목사는 "왜 우리가 이 이야기를 해야 하나? 역사 속에서 잊어버리면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큰일 난다"며 "1.4후퇴때 피난 가다가 부모를 잊은 적도 있었다. 먹을 것이 없어서 풀과 꽃까지 따먹으며 피난 갔던 기억이 난다. 서울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뷔페식당에서 125가지의 음식이 있는데도 먹을 게 없다고 하는데, 하나님이 그 말을 들을까 겁이 난다. 주먹밥 하나로 하루를 견디었었는데,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잘 먹고 잘 사는지, 반찬이 어떻다하다니 걱정된다. 이 슬픔과 이 아픔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나와 다른 생각, 사상을 가질 수 있지만 역사는 분명하게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며 "하나님은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후 7대 기적을 보여주셨다"고 설명했다.
첫째, 망하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것이 기적이다.
중국, 몽골, 러시아, 동유럽에 걸쳐 집단적 전체주의가 휩쓸고 지나가며 기독교 국가까지 블랙홀처럼 공산주의에 빠졌다. 이 거대한 회오리 바람 중에 조그마한 땅이 살아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고, 기적이다.
서울이 전쟁 3일 만에 함락되고, 낙동강까지 무너졌는데 교회가 기도하고, 대통령이 기도하고, 신앙 있는 이들이 부산에서 금식기도 했다. 이는 하나님이 쓰실 사람들이라 살려 주시고, 남겨주신 것이라 믿는다.
둘째, 폐허·페더미에서 오늘의 기적을 만들었다.
파리, 런던, 뉴욕이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다. 몇 백 년에 거쳐 만들어졌는데, 서울은 3-40년 만에 천만 명이 넘게 사는 위대한 도시를 세울 수 있었음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폐허에서 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로 발전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셋째, 눈부신 경제발전을 일구어냈다.
전후 가난한 경제 속에서 1불로 하루에 충분히 먹고 살았는데 지금은 GNP가 만 불을 넘어 2만 불이 됐다. 똑같이 갈라졌는데 말씀대로 정직하게 산 이의 후예는 잘됐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잘 되고, 기도하는 자가 잘 되고, 의인의 자손이 잘 된다.
넷째, 체육의 발전
흔히 체육은 국력이라고 말하는데, 올림픽·월드컵으로 한국이 잘 알려지게 됐다.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극성맞고 열정이 있는지 영국이나 미국에 비해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골프도 휩쓸고 있다. 우리는 자랄 때 골프라는 말도 몰랐었는데, 짧은 시기에 대단한 발전이고 축복이다.
다섯째, 인터넷 사업과 고도의 하이텍
대한민국이 디지털에 있어서는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 또 조선 산업은 세계가 따라오지 못한다. 우리는 나룻배밖에 없었지만, 거북선 하나로 몇 십 억짜리 조선계약을 함으로 그 돈으로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배를 제일 잘 만든다.
또 직물, 염색 이런 분야는 세계에서 제일 뛰어나다. 삼성, 현대, LG 등의 기업들도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여섯째, 한국민족 수백만이 수년 만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내가 1970년에 한국을 떠나 뉴욕에 왔을 때 한인교회는 별로 없었다. 그런데 2-30년 만에 한인들이 많아졌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전 세계에 퍼져나간것은 기적과 불가사의다. 전 세계로 짧은 시기에 수백만이 뻗어나간것은 놀라운 기적이다.
일곱째, 전쟁 후 한국교회는 큰 부흥이 됐다.
70년대 빌리그래함대회나 민족복음화 대회 등을 통해 인구의 30%가 기독교화가 됐다. 가장 큰 감리교도 성결교도 장로교도 다 한국에 있으며, 가장 큰 교회가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있다. 누가 봐도 이것은 기적이다. 왜 이런 것을 주셨나? 지난날의 고난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왜 주셨나 생각해보자. 하나님이 한인들을 세우실 것이다. 어딜 가도 교회를 세우는 한인들이다. 누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어 갈 것인가? 중국이 부흥하나, 오랫동안 사회주의에 있었기에 그들의 부흥을 위해 우리는 기도할 뿐이다.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통해 세계 선교의 위대한 꿈을 이루실 것이다. 이 엄청난 잿더미 속에서 위대한 기적을 베푸심은 한인이가면 교회부터 세웠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라. 오늘날 축복을 축복으로 받고 고난을 기억하고 왜 축복을 주셨는지 깨닫자.
한편, 이날 많은 성도들을 눈물을 흘리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초등학교 5학년(11살)때 6.25전쟁을 겪었다는 유경왕 집사는 "눈물을 흘리며 설교를 들었다"며 "종로에 살았었는데 1.4후퇴때 피난 못 가 전쟁 때 인민군과 같이 생활을 한 적이 있다. 학교 가서 빨갱이 노래를 배우고 김일성 찬양가를 배웠었다. 이후 대구로 피난 가서 아이스깨끼 장사를 6개월간 해봤고, 그것이 안 되니 신문팔이도 해봤다"고 밝혔다.
유 집사는 "현 정권이 6.25전쟁을 겪어본 세대라 아니라 그들은 믿을 수가 없는 사람이며,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요즘 중고등학교 선생들도 6.25를 모르니 답답하다"며 긴 한숨을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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