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
날마다 사망의 줄이 나를 감싸지만
여전히 그 끝은 내게 닿지 못하네
날마다 음부의 고통이 나를 휘몰아가지만
여전히 그 잔은 내게서 멀리 있네
내 입술에서 기도가 떠나지 않는 한
그분은 죽음에서 나를 건질 것이며
눈물 독에서 나를 떠낼 것이며
넘어진 바로 그 자리에서 나를 일으키실 것이라
내가 세상에서 낮아질수록
내가 세상에서 어리석어질수록
그분은 내게 생명되시도다
내가 그 줄을 놓아도
그분은 결코 놓지 않는
사랑의 줄
날 휘감은 사망의 줄이
그분의 사랑의 줄이었음을
내게 닿지 않은 그 끝이
사랑의 손길이었음을
도무지 퍼낼 수 없는
사랑의 항아리였음을
날마다 사망의 줄이 나를 감싸지만
여전히 그 끝은 내게 닿지 못하네
날마다 음부의 고통이 나를 휘몰아가지만
여전히 그 잔은 내게서 멀리 있네
내 입술에서 기도가 떠나지 않는 한
그분은 죽음에서 나를 건질 것이며
눈물 독에서 나를 떠낼 것이며
넘어진 바로 그 자리에서 나를 일으키실 것이라
내가 세상에서 낮아질수록
내가 세상에서 어리석어질수록
그분은 내게 생명되시도다
내가 그 줄을 놓아도
그분은 결코 놓지 않는
사랑의 줄
날 휘감은 사망의 줄이
그분의 사랑의 줄이었음을
내게 닿지 않은 그 끝이
사랑의 손길이었음을
도무지 퍼낼 수 없는
사랑의 항아리였음을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