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러싱제일교회(김중언 목사) 영어목회부가 오는 7월 1일 부로 비전크리스천 펠로우쉽(Vision Christian Fellowship) 교회로 독립한다.

지난 6월 4일 미 연합감리교 뉴욕연회로부터 독립교회로 인준받은 비전크리스천 펠로우쉽 교회는 27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창립예배를 가졌으며, 초대 담임 목사는 후러싱제일교회 영어목회부를 담당했던 한인 4세, 존 파커 목사다.

존 파커 목사는 이번 비전크리스천 펠로우쉽 교회 독립에 지원금 10만달러를 지원한 후러싱제일교회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영어권 한인 차세대를 위한 독립교회로 성장해 자체 교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