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 걸 목사) 건물 이전을 둘러싼 교계 갈등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뉴욕교회협 산하 단체로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뉴욕한인청소년센터(대표 김정국 목사)는 베이사이드에서 긴급 실행이사회를 열고 "새 건물이 청소년센터로는 부적합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
청소년 센터는 뉴욕교회협이 지난 14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교회협을 우드사이드로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8일 뉴욕신광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이 사안을 최종 확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반응했다.
청소년센터는 ▶ 이전 예정지인 우드사이드는 한인과 교회 수가 줄어들고 있는 곳이고, ▶ 교통 불편 등으로 청소년 상담과 그룹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 주위 환경이 위험하다는 이유를 들어 우드사이드 이전을 반대했으며, '교회협 구입 추진에 대한 의견'이란 성명서를 통해 교회협과 청소년 센터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에 새 건물을 구입할 것과 만일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부득이 한인 밀집지역에 새로운 청소년센터를 구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뉴욕교회협과 청소년센터가 사용중인 건물은 플러싱 유니온 상가에 있는 시가 91만 5000달러 건물로, 청소년센터는 지난 88년부터 3년에 걸쳐 '청소년회관' 건립 기금으로 15만 5000달러를 모금, 현 교회협 건물 구입에 사용한 것을 들어 교회협 건물 매각 대금 중 약 30%를 요구했다.
지난 23일 뉴욕교회협 산하 단체로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뉴욕한인청소년센터(대표 김정국 목사)는 베이사이드에서 긴급 실행이사회를 열고 "새 건물이 청소년센터로는 부적합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
청소년 센터는 뉴욕교회협이 지난 14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교회협을 우드사이드로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8일 뉴욕신광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이 사안을 최종 확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반응했다.
청소년센터는 ▶ 이전 예정지인 우드사이드는 한인과 교회 수가 줄어들고 있는 곳이고, ▶ 교통 불편 등으로 청소년 상담과 그룹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 주위 환경이 위험하다는 이유를 들어 우드사이드 이전을 반대했으며, '교회협 구입 추진에 대한 의견'이란 성명서를 통해 교회협과 청소년 센터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에 새 건물을 구입할 것과 만일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부득이 한인 밀집지역에 새로운 청소년센터를 구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뉴욕교회협과 청소년센터가 사용중인 건물은 플러싱 유니온 상가에 있는 시가 91만 5000달러 건물로, 청소년센터는 지난 88년부터 3년에 걸쳐 '청소년회관' 건립 기금으로 15만 5000달러를 모금, 현 교회협 건물 구입에 사용한 것을 들어 교회협 건물 매각 대금 중 약 30%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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