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D344, 열방위에서는교회(담임 김인승 목사) 주최 '제7회 임펙트 클래식 콘서트'가 26일(토) 오후 7시 30분 실로암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열렸다.

'We're his verb'를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에는 류 트리오(류혜진-피아노, 류지영-바이올린, 류지애-첼로)와 유지영(플룻), 김태형(재즈 피아노&베이스), 변규영(드럼), 김영은(베이스), 허가람(싱어송라이터) 씨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이날 연주된 곡은 ▲Sinfonia Concertante, K364 Andante ▲Sonata Allegro malinconico ▲시들어가는 꽃 ▲Recado Bossa Nova ▲내 너를 위하여 I Gave My Life for Thee Variations ▲Casta Diva, Opera Norma ▲Amazing Grace ▲My peace I give unto you & Someone is praying for you ▲Queen of the Night aria Opera The Magic Flute ▲The Longing & The Mission ▲Black Eyes ▲Blessing song 등이다.

수익금을 탈북자 후원단체인 '링크(Liberty In North Korea)'에 지원할 예정인 주최측은 이번 연주회에 대해 "우리 삶을 돌아보고,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깊은 소망을 담은 연주회를 준비했다. 특별히 올해 음악회는 'We are his verb'를 주제로 같은 민족이지만 고통 받고 소외된 탈북자들을 돕는데 보탬이 돼 보려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