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 양춘길(뉴저지 필그림교회 담임)목사가 캐나다 크리스천칼리지(CCC, 총장 찰스 H. 멕베티박사)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인 1.5세인 양춘식 목사는 프린스턴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칼빈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양 목사는 지난 97년 뉴저지에 필그림교회를 개척해 6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 현 출석교인 약800명인 교회로 성장시켰고 여러 교단 교계에 활발하게 활동해 교계 교단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