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금)부터 10일(주일)까지 뉴욕의 15여개 교회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뉴욕찬양대축제'가 큐가든성신교회(담임 정광희 목사), 퀸즈침례교회(담임 박진하 목사),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 문석호 목사)에서 각각 진행됐다.

뉴욕 프레이즈센터(고문 방지각 목사, 대표 우병만 목사)가 주관으로 진행된 뉴욕찬양대축제는 첫째 날은 연합기도회 형식으로 둘째 날은 청년비전집회로 열렸으며, 마지막 날인 10일은 효신장로교회서 진행되며 12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문석호 목사의 설교에 이어 △샘솟는 교회 노기명 목사의 성시낭독 △뉴욕감리교회 찬양단 △큰샘교회 찬양단 △큐가든성신교회 찬양단 △퀸즈침례교회 찬양단 △중국어 찬양-독고훈 목사 △낙원장로교회 찬양단 △국제벧엘교회 찬양단 △뉴욕시민교회 국악찬양단 △듀엣-성정환 집사, 이상천 집사 △효신찬양교회 찬양단의 순으로 특별찬양이 진행됐다.

헌금송은 시민교회 김은종 장로가 섹소폰 연주로 하나님께 찬양을 돌렸으며 헌금기도는 퀸즈침례교회 박진하 목사가 맡았다.

이들은 찬양집회 이후 △선교와 전도를 위해(주찬양 교회 김희복 목사) △한인교회를 위해(뉴욕시민교회 정진호 목사) △나라와 민족을 위해(한국횃불교회 김형식 목사) 각각 중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찬양대축제는 낙원장로교회 황영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으며, 황 목사는 "뉴욕의 교회들이 함께 연합함으로 의미있고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찬양축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병만 목사는 "개척교회부터 시작해 큰 교회까지 교회가 연합해 함께 찬양의 단을 쌓게 됨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래는 누구나 하지만 찬양은 하나님의 백성들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목적은 이사야 43장 21절의 말씀처럼 우리들의 찬양을 받기를 원하신다. 교회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연합해 찬양의 단을 쌓는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또한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께서 크신 역사하심을 믿기에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집회를 통해 뉴욕지역에 영적인 찬양의 목소리가 드높여져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길 바란다. 아울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예배와 찬양문화의 갱신과 발전을 도모하고 싶다. 이런 행사가 계기가 되어 뉴욕에 있는 교회마다 새로운 영적 찬양의 물결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뉴욕프레이즈센터는 앞으로 매년 더 많은 교회들이 연합해 찬양 축제를 열 계획이다. 또한 아틀란타, 시애틀,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메릴랜드 등 미 전역에서 찬양 축제를 열 계획이다.

이번 찬양집회는 그리스도왕교회(주성률 목사), 낙원장로교회(황영진 목사), 뉴욕감리교회(이강 목사), 뉴욕시민교회(정진호 목사), 동원장로교회(박희근 목사), 샘솟는교회(노기명 목사), 시민교회(안찬수목사), 주찬양교회(김희복 목사),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 퀸즈성도교회(백한영 목사), 큐가든성신교회(정광희 목사), 큰샘교회(이은수 목사), 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가 공동주최하며 Roy Suwuh(국제벧엘교회), 독고훈 목사(중국어찬양) 등도 함께 참여했다.

문의 : 718-690-6068(프레이즈 센터)

▲퀸즈침례교회 찬양단의 율동

▲독고훈 목사는 중국어 찬양을 들려줬다.

▲국제벧엘교회의 인도네시아 교회 찬양단도 함께 찬양하며, 인종을 떠나 하나되는 시간이 됐다.

▲우병만 목사는 올해로 3번째 연합찬양제를 진행하고 있다.

▲주찬양교회 찬양단

▲관객들도 함께 찬양하는 시간이 됐다.

▲뉴욕시민교회는 국악찬양을 선보여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성정환 집사와 이상천 집사의 듀엣

▲효신장로교회 찬양단의 공연

▲효신장로교회 찬양단의 공연

▲이날 헌금의 일부는 장애인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코코의 전선덕 대표에게 전달됐다.

▲퀸즈침례교회 박진하 목사가 헌금기도를 했다.

▲시민교회 김은종 장로가 헌금송으로 섹소폰 연주를 들려줬다.

▲이날 3가지 항목으로 중보기도 한 가운데, 정진호 목사(뉴욕시민교회)가 한인교회를 위해 중보기도했다.

▲기도하고 있는 우병만 목사

▲김희복 목사(주찬양교회)는 선교와 전도를 위해 중보기도했다.

▲함께 기도하는 참가자들

▲김형식 목사(인천횃불교회)

▲이날 연합찬양제에 참석한 목회자들

▲이날 행사는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