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프린스톤 연합교회(담임 정창문 목사)에서 창립 15주년 감사 예배 및 서영정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이 열렸다.
KPCA 뉴저지 노회장 김영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KPCA 뉴저지 노회 소속 목사들을 비롯, 미주 장로회 신학대학의 학장인 한세원 목사도 함께 참석해 창립 15주년 기념과 서영정 목사의 안수식을 더욱 빛내었다.
프린스턴 연합교회는 15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가족같은 교회,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는 정창문 목사가 담임을 맡아 교회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서영정 목사는 11년 전 지휘자이자 집사로 이 교회를 섬기기 시작해 마침내 목사안수를 받게 되었다.
서영정 목사는 오늘의 안수식 이후에 KPCA 소속 3호 여성 목사가 되었으며, 뉴저지 노회에서는 1호 여성 목사이다. 지난해 5월 미주한인장로회(KPCA 총회장 송병기 목사) 총회에서 여성 안수가 선언된 이후 작년 9월 송하경 선교사가 첫 여성 목사로, 동북노회(노회장 김영 목사)에서 이은희 목사가 두 번째 여성 목사가 된 바 있다.
뉴저지 노회 증경노회장 최무림 목사는 '일군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으며, 김춘실 목사는 " 목사가 예수를 잘 믿고,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또한 소명감을 가지고 눈을 들어 하늘의 도우심을 바라고 구해야 할 것입니다."면서 목사로 부름받은 바 소명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나아갈 것을 권면했다.
서 목사는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신 정창문 목사님 이하 프린스턴 연합교회 교우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태어날 때 부터 아들을 원했던 부모님께 딸로 태어나 효도를 못 해드렸는데, 오늘에야 효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믿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그리고 겸손을 잃지 않도록 늘 권면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답사했다.
프린스턴 연합교회 성도들은 11년간 함께 교회를 섬겨왔던 전도사님이 목사로서의 새출발을 하는 것에 기뻐하며 행사에 참석한 이들을 섬겼다. 서영정 목사가 지도하고 있는 청년부는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라는 찬양에 수화 율동을 해 은혜로운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서영정 목사의 첫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으며, 참석한 이들은 서 목사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뻐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KPCA 뉴저지 노회장 김영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KPCA 뉴저지 노회 소속 목사들을 비롯, 미주 장로회 신학대학의 학장인 한세원 목사도 함께 참석해 창립 15주년 기념과 서영정 목사의 안수식을 더욱 빛내었다.
프린스턴 연합교회는 15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가족같은 교회,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는 정창문 목사가 담임을 맡아 교회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서영정 목사는 11년 전 지휘자이자 집사로 이 교회를 섬기기 시작해 마침내 목사안수를 받게 되었다.
서영정 목사는 오늘의 안수식 이후에 KPCA 소속 3호 여성 목사가 되었으며, 뉴저지 노회에서는 1호 여성 목사이다. 지난해 5월 미주한인장로회(KPCA 총회장 송병기 목사) 총회에서 여성 안수가 선언된 이후 작년 9월 송하경 선교사가 첫 여성 목사로, 동북노회(노회장 김영 목사)에서 이은희 목사가 두 번째 여성 목사가 된 바 있다.
뉴저지 노회 증경노회장 최무림 목사는 '일군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으며, 김춘실 목사는 " 목사가 예수를 잘 믿고,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또한 소명감을 가지고 눈을 들어 하늘의 도우심을 바라고 구해야 할 것입니다."면서 목사로 부름받은 바 소명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나아갈 것을 권면했다.
서 목사는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신 정창문 목사님 이하 프린스턴 연합교회 교우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태어날 때 부터 아들을 원했던 부모님께 딸로 태어나 효도를 못 해드렸는데, 오늘에야 효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믿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그리고 겸손을 잃지 않도록 늘 권면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답사했다.
프린스턴 연합교회 성도들은 11년간 함께 교회를 섬겨왔던 전도사님이 목사로서의 새출발을 하는 것에 기뻐하며 행사에 참석한 이들을 섬겼다. 서영정 목사가 지도하고 있는 청년부는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라는 찬양에 수화 율동을 해 은혜로운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서영정 목사의 첫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으며, 참석한 이들은 서 목사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뻐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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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스톤 연합교회의 정창문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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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의 수화 율동 찬양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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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맨 왼쪽은 여성목사 2호 이은희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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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정 목사의 첫 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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