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대 개신교 교단이자 보수주의 신앙의 대표 교단인 남침례회(SBC)가 세계침례교연맹(BWA) 회원들 중 일부가 자유주의 신학을 주장하고 반미 사고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세계연맹 탈퇴를 표결했다.
세계침례교연맹 회원 211개 연합체와 총회 중 가장 큰 침례교단인 SBC가 연맹을 탈퇴할 경우 세계연맹은 수입기반 3분의 1이 상실되는 등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엄격한 보수파 교단인 SBC는 지난 12월 보고서를 통해 세계연맹 일부가 성경의 진실성과 예수를 통한 구원이라는 신앙의 절대성을 거부하고 여성 목회자를 세우며 SBC와 산하 해외선교위원회를 비난하는 반미 논조를 채택했다며 비난했다.
세계연맹 탈퇴안은 이같은 12월 보고서를 토대로 하고 있으며 이는 압도적으로 가결됐다.
또한 실제로 세계연맹 회원 교단인 미국침례교회(ABC)에는 동성애를 인정하는 게이후원회가 있는 등 연맹 내에 동성애에 대해 매우 개방적인 회원 교단들이 눈에 띄어 SBC는 끊임없이 불만을 토로해왔다.
세계연맹의 총회장 김장환 목사(한국 수원중앙침례교회)는 올 초부터 SBC의 탈퇴를 막기 위해 여러모로 힘써왔다. 그는 "성령의 능력으로 침례교 안에 분리의 역사가 아닌 화합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혀왔다.
세계침례교연맹 회원 211개 연합체와 총회 중 가장 큰 침례교단인 SBC가 연맹을 탈퇴할 경우 세계연맹은 수입기반 3분의 1이 상실되는 등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엄격한 보수파 교단인 SBC는 지난 12월 보고서를 통해 세계연맹 일부가 성경의 진실성과 예수를 통한 구원이라는 신앙의 절대성을 거부하고 여성 목회자를 세우며 SBC와 산하 해외선교위원회를 비난하는 반미 논조를 채택했다며 비난했다.
세계연맹 탈퇴안은 이같은 12월 보고서를 토대로 하고 있으며 이는 압도적으로 가결됐다.
또한 실제로 세계연맹 회원 교단인 미국침례교회(ABC)에는 동성애를 인정하는 게이후원회가 있는 등 연맹 내에 동성애에 대해 매우 개방적인 회원 교단들이 눈에 띄어 SBC는 끊임없이 불만을 토로해왔다.
세계연맹의 총회장 김장환 목사(한국 수원중앙침례교회)는 올 초부터 SBC의 탈퇴를 막기 위해 여러모로 힘써왔다. 그는 "성령의 능력으로 침례교 안에 분리의 역사가 아닌 화합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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