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의 법칙

강준민 지음/두란노/240면/9,500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로새서 2장 6-7절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영적 성장 과정에 필요한 조건과 비결을 제시한다. 예수님의 제자로 건강하게 자라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신앙의 기본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신앙 성장에 적용할 수 있다.

강준민 목사는 골로새서 2장 6-7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러한 '자람의 법칙'을 깨달았다. 이 법칙은 생명의 법칙이요 성장의 법칙, 재생산의 법칙이다.

신앙의 자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생명을 우리 영혼에 모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생명 없이는 우리는 자랄 수가 없다. 예수님의 생명을 모신 다음 예수님께 깊이 뿌리를 박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성장 법칙 1호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보이지 않는 곳에 눈을 뜬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뿌리, 내면, 영원한 것...

우리가 올바로 성장하려면 예수님께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한다. 그때 우리는 변화와 성숙을 경험할 수 있다.

반대로 미숙한 사람들은 쉽게 요동한다. 뿌리가 깊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 풍파에 요동하고 세상의 흐름을 따라 흘러가는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처럼 요동치 않는 성숙한 사람이 세상의 흐름을 읽고 세상의 흐름을 바꾸고 세상을 주도할 수 있다

'자람의 법칙'은 이러한 변화와 성숙을 위한 8가지 열쇠를 담았다. 한 그리스도인이 예수님 안에서 거듭난 후에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성장하는 전체 그림을 담아 성장하는 과정과 필수 요소들을 담았다.

▒저자소개: 강준민 목사

서울신학대학 졸업 후 아주사 신학대학원, 탈봇 신학교를 마쳤다. KOSTA와 미주 두란노서원의 큐티 세미나 강사로 섬기며, 월드 미션 신학교에서 기독교의 영성과 목회 지도력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미국 LA소재 로고스 교회에 이어 LA동양 선교 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