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장로교 신학대학이 제 2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갖고 교역학 석사(M.Div.)에 김순심,이지희씨, 신학사(B.Th.)에 문혜영, 윤정숙씨, 여교역자 과정(P.B.S)에 한영숙씨 등 총 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7일 롱 아일랜드 시티에 위치한 뉴욕 한인중앙교회에서 열렸으며, 설교는 이승만 박사(미국교협 증경회장)가 맡아 "부름받은 자의 참된 기쁨"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박사는 졸업생들에게 "주님의 부르심을 기쁨으로 받으라"며, "즐거움(pleasure)에는 고통이 없지만 진정한 기쁨(joy)에는 고통이 따른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쁨을 느끼는 이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사도바울은 이전의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오직 주님께 붙들려 그에게 충성하는 기쁨의 삶을 살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어린 애가 엄마를 잡으면 쉽게 놓칠 수 있지만, 엄마가 어린 애를 잡으면 놓치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우리를 직접 붙들고 가시니 그 손에 굳게 붙들려 큰 생명의 운동 일으키는 사람들 되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이승만 박사는 여러 원로 목사들을 바라보며 그들 중 몇몇과 같이 6.25 전쟁 당시 남으로 같이 피난나왔던 당시를 회고하고, 청중들에게 아직 북에 남아있는 누이동생의 음성이 담긴 카세트 테잎를 들려주면서 통일의 대한 염원을 내비치기도 했다.
카세트 테잎에서는 "어릴 적 오빠들을 따라다니며 불렀던 찬송가가 생각난다"며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개역찬송가 330장)라는 찬송가를 부르는 누이동생의 음성이 흘러나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적셨다.
이날 예배는 김득해 박사(부학장)가 사회를, 양춘길 박사(교수)가 기도를, 김경희 박사가 <빌 3:8~14>의 성경봉독을 맡아했고, 세계 지도력 개발원 원장인 박조준 박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Canada Christian college 총장인 Charles H.Mcvery 박사 역시 문서로 축하의 마음을 보내왔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7일 롱 아일랜드 시티에 위치한 뉴욕 한인중앙교회에서 열렸으며, 설교는 이승만 박사(미국교협 증경회장)가 맡아 "부름받은 자의 참된 기쁨"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박사는 졸업생들에게 "주님의 부르심을 기쁨으로 받으라"며, "즐거움(pleasure)에는 고통이 없지만 진정한 기쁨(joy)에는 고통이 따른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쁨을 느끼는 이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사도바울은 이전의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오직 주님께 붙들려 그에게 충성하는 기쁨의 삶을 살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어린 애가 엄마를 잡으면 쉽게 놓칠 수 있지만, 엄마가 어린 애를 잡으면 놓치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우리를 직접 붙들고 가시니 그 손에 굳게 붙들려 큰 생명의 운동 일으키는 사람들 되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이승만 박사는 여러 원로 목사들을 바라보며 그들 중 몇몇과 같이 6.25 전쟁 당시 남으로 같이 피난나왔던 당시를 회고하고, 청중들에게 아직 북에 남아있는 누이동생의 음성이 담긴 카세트 테잎를 들려주면서 통일의 대한 염원을 내비치기도 했다.
카세트 테잎에서는 "어릴 적 오빠들을 따라다니며 불렀던 찬송가가 생각난다"며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개역찬송가 330장)라는 찬송가를 부르는 누이동생의 음성이 흘러나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적셨다.
이날 예배는 김득해 박사(부학장)가 사회를, 양춘길 박사(교수)가 기도를, 김경희 박사가 <빌 3:8~14>의 성경봉독을 맡아했고, 세계 지도력 개발원 원장인 박조준 박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Canada Christian college 총장인 Charles H.Mcvery 박사 역시 문서로 축하의 마음을 보내왔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