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배는 홍명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도하고 있는 옥영철 목사(하나님의 영광교회)

▲설교에 앞선 힐스데일은혜장로교회 찬양대의 찬양

▲이종식 목사(베이사이드 장로교회)는 설교를 통해 "바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상회 목사(뉴저지 성도교회)는 홍명철 목사의 이름으로 지은 삼행시를 선보이며 축사 했다.

▲격려사를 전하고 있는 장두만 목사(뉴저지 양지교회)

▲힐스데일 은혜장로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예배 참석자들

▲이날 예배는 뉴저지, 스탠튼 아일랜드, 뉴욕, 버지니아에서까지 많은 이들이 참석해 설립예배를 축하했다.

▲축도하고 있는 최기성 목사(은혜와 사랑의 교회)

▲기도하고 있는 홍명철 목사.

▲예배후 참석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스탠튼 아일랜드에서 뉴저지 힐스데일 타운으로 이전한 은혜장로교회(담임 홍명철 목사)는 27일(주일) 오후 6시, 많은 이들의 축하속에 이전설립예배를 드렸다.

홍명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옥영철 목사(뉴욕노회부노회장, 하나님의 영광교회)가 기도를, 김영호 목사(뉴욕노회 서기, 에덴동산교회)가 성경봉독을 맡았으며 이종식 목사(합동미주총회 부총회장, 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또한 허상회 목사(뉴저지 한인교회연합회 회장, 뉴저지 성도교회)와 장두만 목사(나이스크 동북부본부장, 뉴저지 양지교회)가 축사와 격려사로 힐스데일 은혜장로교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종식 목사는 설교 중 "교회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가는 곳이다"며 "부흥하는 교회들의 특징은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바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목사는 "힐스데일 은혜장로교회에 교회부흥을 위해 부르짖는 성도가 있기를 바란다"며 "기도하는 교회는 반드시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홍 목사는 "교회 목표를 '예배와 선교의 열정을 가진 교회'라고 정했다"며 "진실한 예배자들로 모여진 교회로서 참된 예배의 삶을 만들어가고, 예배의 열정을 통해 만방에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라는 교회로 나가고자 한다. 또한 새로운 교회의 상을 만들어가는 열정을 가지는 교회로 성숙해지기를 바라며 이전 설립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민 목회의 마지막 후반기 목회사역인 것 같다"는 홍명철 목사는 "한인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교회 터를 찾기보다는 아직 한인교회들이 밀집이 되지 않는 곳으로 택한 것은 이미 기존의 교회들에게 덕이 될 것 같지 않은 것 같아 기도하는 가운데 힐스데일이라는 뉴저지 북부의 1.5 에이커나 되는 귀한 땅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초대교회의 가정교회와 같은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고 진정한 예배자로 만들어가는 귀한 교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그는 그동안 경험되어진 미국사회안에서 커뮤니티 봉사정신을 가지고 힐스데일이라는 작은 타운 안에 한인의 신앙과 삶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홍 목사는 "특별히 나이스크 예배회복운동의 사무총장으로 1300여개의 교회들과 함께 한인교회안에 참다운 예배자들을 만드는 사역을 감당하고 더 나아가서는 성막선교회를 통해 올바른 교회관을 심어주는 일들을 목회자들과 나누기 원한다"며 "1.5세와 2세들을 위해 올바른 예배자들로 키우는 일과, 어른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로 1세의 신앙을 나누어주는 예배의 사역을 할 것이다. 특별히 넓은 대지위에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한글학교 및 단기 여름 켐프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