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에서 '사랑의 꽃 나누기' 공연이 열린다.

워싱턴 사랑 선교회(회장 차영준)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씨씨엠가수 손영진,조하문씨와 인기가수 유승준씨, 찬양사역자 이낭우씨와 색소폰 연주가 심상종씨, 찬양단체 '갓스 이미지'등이 출연할 예정.

사랑선교회는 "'북한 동포를 도우며 복음을 전파하자'는 취지로, 공연 중 특별헌금시간을 통해 얻어질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 돕기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히며, "공연 후에는 '미움을 사랑으로 바꾸자'는 의미에서 참석자 모두에게 꽃 한 송이씩이 전달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25일 맥클린 바이클 처치에서 열리며 김영진 목사(베다니장로교회)가 말씀을, 권혁천 목사(두란노장로교회)가 기도를 인도한다.

한편, 사랑 선교회 회장 차영준 목사는 "이번 행사는 중국 단동 평화장로교회에서도 동시에 이뤄진다"며 "내년에는 한국과 LA 등지도 함께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301-385-3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