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의 한 가정교회 사역자가 예배 도중에 급습한 경찰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은 5월 20일 자신의 집에서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던 자우르 발레리 목사를 불법 종교집회를 연 이유로 인근 경찰서로 끌고 갔으며 현재까지 구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일선교소식이 전했다.
체포 당시 몇몇 성도들은 경찰서로 찾아가 발레리 목사에 대한 선처를 요구했으나 경찰은 성도들까지 체포해 구금했으며, 한 여성 성도는 경찰에 심하게 구타를 당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발레리 목사가 단속 당시 심하게 저항했기 때문에 죄중이 무거워져 쉽게 풀어줄 수 없다고 밝혔으나, 공식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발레리 목사가 목회한 가정교회는 15년 동안이나 등록을 시도했으나 정부 당국은 별다른 이유 없이 등록을 거부해 왔다.
아제르바이잔은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종교단체의 활동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 오픈도어선교회가 발표한 세계기독교 박해지수(2007년 1월 기준) 22위의 국가다.
경찰은 5월 20일 자신의 집에서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던 자우르 발레리 목사를 불법 종교집회를 연 이유로 인근 경찰서로 끌고 갔으며 현재까지 구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일선교소식이 전했다.
체포 당시 몇몇 성도들은 경찰서로 찾아가 발레리 목사에 대한 선처를 요구했으나 경찰은 성도들까지 체포해 구금했으며, 한 여성 성도는 경찰에 심하게 구타를 당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발레리 목사가 단속 당시 심하게 저항했기 때문에 죄중이 무거워져 쉽게 풀어줄 수 없다고 밝혔으나, 공식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발레리 목사가 목회한 가정교회는 15년 동안이나 등록을 시도했으나 정부 당국은 별다른 이유 없이 등록을 거부해 왔다.
아제르바이잔은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종교단체의 활동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 오픈도어선교회가 발표한 세계기독교 박해지수(2007년 1월 기준) 22위의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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