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역사가 먼저 받은 우리를 통해 흘러가야 함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섬기라고 주시는 성령의 은사들, 체험들이 우리 안에, 찬양교회 안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1% overflow를 통해 중부 뉴저지로, 넓게는 전체 뉴저지로, 미주 전역으로, 세계 만민에게로 흘러나가게 되는 일을 사모하면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백은광-

"뜨겁게 소리 높여 기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는 것만으로 세상의 그 어떤 축복과 체험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이영애-

"잘 해 보려고 하면 할수록, 열심히 해 보려 하면 할수록, 더 자주, 더 깊이 좌절할 수밖에 없는 믿음의 삶. 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되듯이, 좌절의 재를 용기의 기름으로 바꿔 다시 일어나 걸으려면, 우리에겐 종종 갑갑한 일상의 울타리를 껑충 뛰어 넘어 다 끌어안고 울부짖으며 함께 맞을 성령의 소나기가 필요한가봐요. 태초부터 지금까지 매 순간 우리의 주위를 적시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지금까지 얕은 상식에 갇혀 체험치 못하고 있었음을, 엄청난 은사를 통해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명신-

"1907년 평양 부흥 대 성회에서 일어난 성령의 불길이 한국 기독교의 초석과 힘이 된 것처럼 2007년 5월 뉴저지의 찬양교회 성령 집회에서 일어난 성령의 불씨가 집회 기간 동안만 타는 작은 불이 아니라 영원히 꺼지지 않고 큰불로 번져 나아가 찬양 교회가 변하고 뉴저지가 변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바라고, 이 시대를 태우는 성령 불길의 발화점이 되는 찬양 교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 합시다" -조정수

"나의 간절한 기도와 사모함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고 성실하신 응답하심이다. 내가 얼마나 방언을 사모했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사랑방 식구는 물론이고 기도의 교제가 있는 분들, 가족들. 모두 함께 기도해주신 것 감사드린다" -성령집회를 통해 방언기도를 받았다는 이에스더 씨.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성령 부흥회로 성령에 흠뻑 취한 뉴저지 찬양교회(담임 허봉기 목사) 성도들의 고백이다.

김원태 목사(기쁨의 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섰던 이번 집회는 연일 찬양과 기도로 뜨거웠다. 김 목사는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음'을 강조하며,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는 성령 하나님을 바라보라. 여러분의 아픔을 여러분보다 더 아파하시는 성령 하나님이 계신다. 성령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이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총신대학원을 졸업한 후 두란노서원에서 큐티 책 (새벽나라), (예수나라), (말씀묵상)의 창간 작업을 했고, 3년간 (생명의 삶) 편집장을 지냈다. 온누리교회에서 청년부와 큐티 위원회를 섬기다가 미국으로 가 리버티(Liberty)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를 졸업, 리전트(Regent)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2000년 12월 서울 강남에 기쁨의 교회를 개척해서 섬기고 있고, 신정원 사모와 신영·예영·찬영 세자녀가 있다.

저서로는 <내게 능력과 감동을 주는 십자가>, <가치혁명>, <젊은이여 탁월하게 살아라>, <젊은이여 두려워하라 평범한 죽음을!>, <청년아 영적 부흥을 꿈꾸라>, <청년아 하나님을 경험하라>, <큐티 리더 누구나 할 수 있다>, <십대를 위한 수필1, 2>, <하나님 나는 공사중이예요>, <예수 닮은 십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