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러브미션센터(대표 신인화 목사)에서 목요찬양모임(대표 박 마리아 전도사)주최로 부흥회가 열렸다. 이번 부흥회를 이끌었던 강사는 18세 부터 부흥강사로 사역해왔던 최미경 전도사(영어명 Bernice Choi)이다. 최 전도사는 현재 보스턴 소재 성요한 감리교회의 영어목회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골든 콘웰 대학에서 '경배(Worship)'에 대한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전도사는 89년부터 92년까지 효신장로교회를 섬겼고, 이후 약 2년 반 동안 예수원에서, 6년 동안 한동대에서 영어회화 교수 및 상담 목회자로 활동한 바 있다.

최 전도사는 3일간 'To worship God in spirit and truth(신령과 진정의 예배)', 'The result of true worship(진정한 예배의 결과)', 'The fruit and empowerment of worship(예배의 열매와 권능)'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기도회를 통해 은혜와 은사를 구하고, 뉴욕땅을 비롯한 전 세계를 위해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청소년들 및 학부모들은 최 전도사의 재미있고도 영성 있는 강의에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기도회 시간에는 각각의 기도제목들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기도 했다. 최 전도사와 신인화 목사는 기도하는 청년 및 학부모에게 일일히 안수하며 간절히 기도해 주었다.

지난 1월 부터 시작한 목요찬양모임의 대표인 박 마리아 전도사는 "두 세사람에서 시작된 우리의 첫 목요모임은 뉴욕 땅의 지친 영혼과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모임은 열방이 주께로 돌아오는 그 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목요찬양을 섬기고 있는 멤버들은 각기 다른 교회를 섬기지만 단 한가지의 목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모였습니다."라며 지금까지 키워오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며 앞으로도 이 사역에 동참할 이들을 찾는다고 했다.

목요찬양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되며 장소는 러브미션센터이다.

주소:45-09 162nd ST. Flushing, NY 11358
문의:646-963-5921(박 마리아 전도사) / 718-888-1449(러브미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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