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을 맞아 미국의 흑인 시인 랭스턴 휴즈라는 분이 쓴“흑인 어머니”라는 시를 소개해 드립니다. 멀리 아프리카에서 잡혀와 노예로 살아갔지만 자녀들에게 용기와 소망을 심어준 흑인 어머니의 글입니다.
“아이들아 너희들에게 돌아와 내가 기구하게 겪었던 길고 어두운 이야기,
너희들이 살고 장성하는데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 주련다.
내 얼굴 밤처럼 어두운 빛깔이지만
사랑의 참된 빛으로 태양처럼 빛나지 않느냐.
여인이 되어 광막한 바다를 건넜고 들로 공장으로 나가 일하였으며
나는 노예로 사역 당하던 처지. 안식도 사랑도 사람다운 대접도 받지 못했으나
하나님은 나에게 노래와 기도를 주셨으며,
하나님은 내 영혼에 강철같은 꿈을 주셨구나.
나 이제 너희를 통하여 내 소망에 도달하고 있구나.
나 이제 젊고 자유로운 너희들을 통해 나에게 거부되었던 축복을 알게 되구나
내게는 암야 가운데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었지.
때로는 계곡이 눈물로 가득했으나 외로운 세월 묵묵히 견디어 왔단다.
흑인 어머니 나의 가슴 속 깊이 그때는 오직 희망만을 가졌을 뿐이지만
이젠 너희들이 있구나.
오늘은 아직 암담한 세월이지만 나의 꿈은 실현되리.
그 세월 내일을 위한 횃불이 되도록 하여라.
주를 믿어라, 자유인처럼 우뚝하여라.
오 나의 아이들아 나의 꿈과 기도로
너희들 영원히 항상 전진의 큰 걸음 내딛게 되어라”
눈물과 고통의 삶의 현장에서도 자녀들에 대한 소망이 있기에 어머니는 어려움도 헤쳐 나갑니다.
이민의 길이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자녀들에 대한 꿈과 소망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은 모든 어려움을 감당해 나갑니다. 뿐만 아니라 그 꿈과 소망이 실현되고 그 수고와 희생의 열매를 자녀들의 가슴속에 안겨주기 위해 신앙의 부모는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꿈이 사라진 부모, 꿈이 없이 살아가는 자녀, 소망을 상실한 가정은 고독합니다.
때때로 이 세상에서 우리의 꿈은 깨어지고 낙심과 좌절에 빠지게 됩니다.
예기치 않았던 자녀들의 문제, 사업의 어려움과 실패, 서로에 대한 실수와 실망들로 말미암아 깨어진 이민의 꿈은 아픔과 절망으로 우리를 몰고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꿈이 깨어질 때는 보다 영원한 꿈과 소망을 더욱 확실히 붙드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갈 때에 새로운 위로와 용기, 새 확신과 소망이 우리에게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로마서 5:3,4)
영원한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기도로 그 앞에 나아가는 믿음으로서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고 승리하는 가정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이들아 너희들에게 돌아와 내가 기구하게 겪었던 길고 어두운 이야기,
너희들이 살고 장성하는데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 주련다.
내 얼굴 밤처럼 어두운 빛깔이지만
사랑의 참된 빛으로 태양처럼 빛나지 않느냐.
여인이 되어 광막한 바다를 건넜고 들로 공장으로 나가 일하였으며
나는 노예로 사역 당하던 처지. 안식도 사랑도 사람다운 대접도 받지 못했으나
하나님은 나에게 노래와 기도를 주셨으며,
하나님은 내 영혼에 강철같은 꿈을 주셨구나.
나 이제 너희를 통하여 내 소망에 도달하고 있구나.
나 이제 젊고 자유로운 너희들을 통해 나에게 거부되었던 축복을 알게 되구나
내게는 암야 가운데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었지.
때로는 계곡이 눈물로 가득했으나 외로운 세월 묵묵히 견디어 왔단다.
흑인 어머니 나의 가슴 속 깊이 그때는 오직 희망만을 가졌을 뿐이지만
이젠 너희들이 있구나.
오늘은 아직 암담한 세월이지만 나의 꿈은 실현되리.
그 세월 내일을 위한 횃불이 되도록 하여라.
주를 믿어라, 자유인처럼 우뚝하여라.
오 나의 아이들아 나의 꿈과 기도로
너희들 영원히 항상 전진의 큰 걸음 내딛게 되어라”
눈물과 고통의 삶의 현장에서도 자녀들에 대한 소망이 있기에 어머니는 어려움도 헤쳐 나갑니다.
이민의 길이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자녀들에 대한 꿈과 소망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은 모든 어려움을 감당해 나갑니다. 뿐만 아니라 그 꿈과 소망이 실현되고 그 수고와 희생의 열매를 자녀들의 가슴속에 안겨주기 위해 신앙의 부모는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꿈이 사라진 부모, 꿈이 없이 살아가는 자녀, 소망을 상실한 가정은 고독합니다.
때때로 이 세상에서 우리의 꿈은 깨어지고 낙심과 좌절에 빠지게 됩니다.
예기치 않았던 자녀들의 문제, 사업의 어려움과 실패, 서로에 대한 실수와 실망들로 말미암아 깨어진 이민의 꿈은 아픔과 절망으로 우리를 몰고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꿈이 깨어질 때는 보다 영원한 꿈과 소망을 더욱 확실히 붙드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갈 때에 새로운 위로와 용기, 새 확신과 소망이 우리에게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로마서 5:3,4)
영원한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기도로 그 앞에 나아가는 믿음으로서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고 승리하는 가정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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