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토) 오전 10시, 퀸즈한인교회(담임 고성삼 목사)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국교회의 미래'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강사는 이동원 목사(지구촌 교회 담임)이며 이 세미나는 뉴욕지역에서 열리는 rcKOSTA의 일환으로 목회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목사는 강의에서 크게 1. 건강한 사역자의 체질과 관리 2. 건강한 교회의 구조 3. 건강한 사역, 비전 이라는 세 가지를 이야기 했다.
그는 건강한 사역, 비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최근 읽은 피터 와그너 박사의 '신(新)사도적 교회로의 변화'라는 책은 교회의 열가지 변화의 추세를 말하고 있다."면서 그 중 5가지를 주목할 수 있다고 꼽았다.
교회 비전을 하나님 나라의 비전(Kingdom Vision)으로
목회자들은 개교회주의에 빠져 개교회의 성장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교회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어떻게 이루어갈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교단 정치에서 사도정치로
피터 와그너 박사는 이 책에서 '교단이라는 가죽부대는 새 술을 담지 못한다. 집단적 종교의 영이 낡은 가죽부대를 못 버리게 한다.'라고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탈 교단적 현상, 교단갱신, 독립교단의 증가'라는 모습으로 교단정치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보인다고 한다. 이는 지나치게 교단의 법칙(Politics)에 지친 목회자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탈 교단적 현상은 전세계적인 트렌드가 될 것이 명백하다고 이 목사는 평가했다.
전통에 근거한 동역에서 지역에 근거한 동역으로
이 목사는 기존의 교단, 교파 중심으로 모였던 모습에서 가까운 지역의 목회자들이 동역하고 더욱 쉽게 교류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할 때 더욱 효과적인 동역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론적 신학교육에서 실천적 신학교육으로
현재 신학대학의 총장들이 일선의 목회자들로부터 '목회 현장에서 소그룹인도나 전도, 성경공부 지도, 상담등을 잘 할 수 있도록 신학생들을 교육을 해 줄 것'을 주문받는다고 한다. 이러한 실제적 목회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신학교가 채워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교리적 성화에서 경험적 성결로
교리적으로 성화되는 것을 넘어서 세상과 시대,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거룩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위의 다섯가지를 언급한 후 이 목사는 "이 중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지고 모든 교회가 한 배를 타는 것이다"라며 목회자들이'Kingdom Vision'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요사이 일어나는 교계에서의 불미스러운 일들을 바라볼 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윈/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작년 타 종교(불교, 천주교 등)는 부흥한 데 비해 개신교는 오히려 그 수가 감소했다는 통계를 우리 모두가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우리 모두가 함께 가야겠다는 의식을 가지고 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동원 목사는 'Transformation','Glocalization'이라는 책을 쓴 Bob Roberts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Texas Northwood 교회를 최근 모델로 삼고 있다면서 개교회 살찌우기가 아닌 Church Planting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 했다. 이 교회는 20,000명 성도의 교회를 한 개 세우기 보다는 200명 교회를 100개 개척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의 소수와 약자에게 다가가는 선교적 마인드를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우리 모두가 개인적 야망이 아닌 '하나님 나라'라는 거시적 비전을 가지고 함께 목회 해 나가자"고 도전했다.
이후에는 참석한 목회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목사는 강의에서 크게 1. 건강한 사역자의 체질과 관리 2. 건강한 교회의 구조 3. 건강한 사역, 비전 이라는 세 가지를 이야기 했다.
그는 건강한 사역, 비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최근 읽은 피터 와그너 박사의 '신(新)사도적 교회로의 변화'라는 책은 교회의 열가지 변화의 추세를 말하고 있다."면서 그 중 5가지를 주목할 수 있다고 꼽았다.
교회 비전을 하나님 나라의 비전(Kingdom Vision)으로
목회자들은 개교회주의에 빠져 개교회의 성장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교회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어떻게 이루어갈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교단 정치에서 사도정치로
피터 와그너 박사는 이 책에서 '교단이라는 가죽부대는 새 술을 담지 못한다. 집단적 종교의 영이 낡은 가죽부대를 못 버리게 한다.'라고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탈 교단적 현상, 교단갱신, 독립교단의 증가'라는 모습으로 교단정치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보인다고 한다. 이는 지나치게 교단의 법칙(Politics)에 지친 목회자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탈 교단적 현상은 전세계적인 트렌드가 될 것이 명백하다고 이 목사는 평가했다.
전통에 근거한 동역에서 지역에 근거한 동역으로
이 목사는 기존의 교단, 교파 중심으로 모였던 모습에서 가까운 지역의 목회자들이 동역하고 더욱 쉽게 교류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할 때 더욱 효과적인 동역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론적 신학교육에서 실천적 신학교육으로
현재 신학대학의 총장들이 일선의 목회자들로부터 '목회 현장에서 소그룹인도나 전도, 성경공부 지도, 상담등을 잘 할 수 있도록 신학생들을 교육을 해 줄 것'을 주문받는다고 한다. 이러한 실제적 목회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신학교가 채워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교리적 성화에서 경험적 성결로
교리적으로 성화되는 것을 넘어서 세상과 시대,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거룩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위의 다섯가지를 언급한 후 이 목사는 "이 중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지고 모든 교회가 한 배를 타는 것이다"라며 목회자들이'Kingdom Vision'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요사이 일어나는 교계에서의 불미스러운 일들을 바라볼 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윈/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작년 타 종교(불교, 천주교 등)는 부흥한 데 비해 개신교는 오히려 그 수가 감소했다는 통계를 우리 모두가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우리 모두가 함께 가야겠다는 의식을 가지고 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동원 목사는 'Transformation','Glocalization'이라는 책을 쓴 Bob Roberts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Texas Northwood 교회를 최근 모델로 삼고 있다면서 개교회 살찌우기가 아닌 Church Planting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 했다. 이 교회는 20,000명 성도의 교회를 한 개 세우기 보다는 200명 교회를 100개 개척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의 소수와 약자에게 다가가는 선교적 마인드를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우리 모두가 개인적 야망이 아닌 '하나님 나라'라는 거시적 비전을 가지고 함께 목회 해 나가자"고 도전했다.
이후에는 참석한 목회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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