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LT(Prayer, Service, Action, Love, Truth, 이하 쏠트)가 북한인권을 위한 포럼들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5월 포럼은 12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아콜라연합교회에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워싱턴 DC에서 북한인권을 위해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수잔 숄티(Suzanne Scholte, 북한자유연대) 여사가 국회의사당의 북한탈북자에 대한 주장과 그 내막에 대해서 자세히 증언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포럼에서는 북한의 인권위기에 대한 숄티 여사의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한 고백, 또 현재 상황을 함께 나누며 생각해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녀는 크리스천 커뮤니티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신의 신앙과 사역이 북한 문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도 나누게 된다.

이 외에도 ▲북한 피난민과 북한 인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해 온 일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 ▲직접 동참하거나 관계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 등이 다루어지게 된다.

수잔 숄티 여사는 최근 북한 상황에 상당한 관심을 두고있는 비영리 단체 의 대표로서, Defense Forum Foundation 은 외교문제, 방어, 국가 안보, 인권문제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운영하는 단체이다. 숄티 여사는 또한 북한인권문제의 미국시민연대와 미주위원회의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숄티여사는 북한 인권 문제와 북한 피난민(탈북자)를 위해 상원 외교부, 상원 사법부, 국회 인권 위원회 등의 모임에서 증언해왔다. 그녀는 또한 여러 기회를 만들어 각종 의회, 유엔 (UN) 및 여러 정치가들을 대상으로 탈북자와 투옥된 원조 노동자에 대해 증언해왔으며, 잘 알려진 Seoul Train 을 비롯한 다양한 TV 와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북한문제에 대한 그녀의 기사는 본지 및 다수의 크리스천 신문, 조선일보, 워싱턴 포스트, 프리덤리뷰 등에서 보도 및 연재 되었다.

전체 행사는 이중언어(한국어/ 영어)로 진행되며 info@psaltnk.org에 본인의 이름과 교회이름을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장소 : 아콜라 연합교회 /TCF (S-52 Paramus Rd. Paramus, NJ 07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