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가 이란의 고대 유적 도시 밤(Bam)에 대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구호에 나서기로 하고 물품 모집에 나섰다.
한기총은 12월 29일 임원회에서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이란 대지진 난민 구호사업에 참여하도록 당부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사회위원회(위원장 김춘국 목사)는 30일 긴급 회의를 열어 구호물품 창구를 개설하고 모집 및 지원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란 대지진의 정확한 피해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사망자가 4만명, 부상자가 5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생지옥이 되어버린 고대 유적도시 밤(Bam)에는 현재 이란 정부와 국제사회의 긴급 구조 활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역부족이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가운데 있다.
20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고도(古都)의 소중한 세계문화유산은 형체도 알 수 없이 파괴되었고 고도(古都)는 ‘죽음의 도시’가 되어 산더미처럼 쌓인 시체에 거대한 무덤으로 바뀌었으며, 도시의 기능은 마비되었고, 위생상태가 악화되어 전염병이 우려되고 있고 생존자들을 집 없이 노상에서 추위 속에 배고픔과 공포에 떨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과 구호단체 등 국제사회는 일제히 이란 밤(Bam) 대지진 구호에 발 벗고 나섰으며 우리 정부와 국내 구호단체들도 긴급 구호금을 보내고 구조대를 급파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민족과 종교와 인종의 벽을 초월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숭고한 인류애로 참극과 비탄에 잠긴 저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한다"며 "현지에서 요청되는 ‘담요’를 지원하고 ‘식량’을 채워주며 ‘임시 거주용 텐트’를 지원하고 ‘의료지원’을 해 줌으로써 재기의 희망을 북돋워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총은 긴급구호 물자로 이란 현지에 담요, 텐트, 식량, 의약품, 각종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 모금구좌 : 조흥은행 325-01-194679 (예금주: 한기총사회위원회)
한기총은 12월 29일 임원회에서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이란 대지진 난민 구호사업에 참여하도록 당부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사회위원회(위원장 김춘국 목사)는 30일 긴급 회의를 열어 구호물품 창구를 개설하고 모집 및 지원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란 대지진의 정확한 피해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사망자가 4만명, 부상자가 5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생지옥이 되어버린 고대 유적도시 밤(Bam)에는 현재 이란 정부와 국제사회의 긴급 구조 활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역부족이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가운데 있다.
20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고도(古都)의 소중한 세계문화유산은 형체도 알 수 없이 파괴되었고 고도(古都)는 ‘죽음의 도시’가 되어 산더미처럼 쌓인 시체에 거대한 무덤으로 바뀌었으며, 도시의 기능은 마비되었고, 위생상태가 악화되어 전염병이 우려되고 있고 생존자들을 집 없이 노상에서 추위 속에 배고픔과 공포에 떨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과 구호단체 등 국제사회는 일제히 이란 밤(Bam) 대지진 구호에 발 벗고 나섰으며 우리 정부와 국내 구호단체들도 긴급 구호금을 보내고 구조대를 급파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민족과 종교와 인종의 벽을 초월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숭고한 인류애로 참극과 비탄에 잠긴 저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한다"며 "현지에서 요청되는 ‘담요’를 지원하고 ‘식량’을 채워주며 ‘임시 거주용 텐트’를 지원하고 ‘의료지원’을 해 줌으로써 재기의 희망을 북돋워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총은 긴급구호 물자로 이란 현지에 담요, 텐트, 식량, 의약품, 각종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 모금구좌 : 조흥은행 325-01-194679 (예금주: 한기총사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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