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6일(주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하나님의 성회 노바 이과수 교회와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간에 브라질 어린이 교육 선교 네트워킹의 일환으로 섬김의 서약식을 가졌다. 순복음뉴욕교회 김남수목사가 노바이과수교회 조어웅 누네스 두수 썬뚜스 목사에게 브라질 국기와 “섬김의 서약”이 담긴 패를 증정함으로써 브라질 협력선교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인구 2억의 브라질 어린이 선교 사역을 위하여 양 교회는 아동교육 선교의 비전과 전략을 서로 나누며 협력 선교의 장을 펼쳐 나갈 것인데, 특별히 노바이과수교회 누네스 목사님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일원에 지교회(Satellite Church) 200개, 15,000여 성도를 목회하고 있고, 볼리비아 전국총회 대회장, 아두레나 하나님의 성회 부총회장, 노바이과수 시정부 서기, 노바이과수 기독교 재단회장, 기독교 라디오 107.3 FM 방송 사장을 역임하고 있어 좋은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순복음뉴욕교회 내에서 브라질 선교를 담당하는 스데반청년선교회와 활발한 협력선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순복음뉴욕교회는 브라질의 대 교단인 20,000개 교회와 32,000명의 교역자, 1,800만명의 하나님의 성회 교인들을 통하여 15세 미만 어린이 교육선교의 장을 적극 펼쳐 나가며 현지 교회를 통하여 학교를 세우고 어렸을 때부터 기독교 세계관을 확립해 나가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이는 지난 3월 탄자니아 Christian City Center교회와 섬김의 서약을 맺은 이래 두번째 섬김의 사역으로 각 대륙별 동일 언어권, 동일 문화권에 아동교육 선교를 담당하는 선교의 파트너로서 동, 서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의 교회들과 섬김의 서약을 통한 세계선교 네트워킹 사역을 계속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