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타운에 유일한 한인 홈리스 재활센터인 거리선교회가 최근 새로운 센터를 구했다.
선교회 대표 김수철 목사는 "그동안 더 나은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교회와 한인들이 외면하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다"며 13일에는 센터를 개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로 얻은 센터는 100년이나 된 오래 38만 불 정도 상당의 1천8백 스퀘어 피트 헌 주택을 센터 가족들이 한달 동안 수리한 것으로 5개의 방에서 가족들이 지내고 오피스 1개, 부엌, 그리고 예배나 친교를 위한 거실로 나눠져 있다.
현재 거리선교회 식구는 한인 8명에 타민족인 2명. 이혼, 실직, 마약 등으로 깊은 시련의 구덩이로 내동댕이 쳐진 인생이었지만 길거리를 방황하다 만난 김수철 목사님의 뜨거운 열정과 그리스도의 복음은 애절한 과거보다는 앞으로의 삶에 표를 던지게 했다.
미국에 온지 10년이나 된 박지헌 씨(가명)는 술과 마약으로 홈리스 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센터에서 아침기도회를 인도할 정도로 많이 회복됐다. 3년이나 홈리스 생활을 해 우울 증세까지 있었던 이병호 씨도 새 센터 단장에 페인트 칠을 도울 정도로 봉사에 열심이다.
김수철 목사는 새로 얻은 센터에서 직업 훈련도 계획하고 있다. 정상적인 생활로 회복이 되면 사회적응과 직업 훈련을 통해 다시 사회에 나가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에 접어든 거리선교회는 지금까지 15명의 홈리스들을 사회로 복귀시켰다. 한인이 그 중 절반 가량 되는데 대부분 반듯한 직장을 얻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센터에 입주하는 자들은 센터 룰(rule)을 지킨다는 약속을 하고 들어와 최대 6개월까지 생활하며 재활 훈련을 받는다.
거리선교회의 센터 구입을 위해 그동안 단체나 교회, 개개인으로부터 받은 후원금 선교회 적립기금을 포함해 약 2만 5천불 가량 된다. 남가주약사회에서 1만 달러 이상 지원했고 나성순복음교회에서 3천 달러를 지원했다. 선교회 측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다민족 합창제나 미정부 그랜트를 신청 등으로 부족한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수철 목사는 "순간의 실수때문에 홈리스로 전락한 사람들이지만 한인 사회가 사랑과 관심을 보여줘야 한다. 이런 마음이 봉사기관이나 재활을 꿈꾸는 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선교회는 앞으로도 다운타운에서 아침식사 제공, 담요 나눠주기 사역을 계속하고 나성순복음교회와 협력해 매달 한번씩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발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선교회 대표 김수철 목사는 "그동안 더 나은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교회와 한인들이 외면하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다"며 13일에는 센터를 개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로 얻은 센터는 100년이나 된 오래 38만 불 정도 상당의 1천8백 스퀘어 피트 헌 주택을 센터 가족들이 한달 동안 수리한 것으로 5개의 방에서 가족들이 지내고 오피스 1개, 부엌, 그리고 예배나 친교를 위한 거실로 나눠져 있다.
현재 거리선교회 식구는 한인 8명에 타민족인 2명. 이혼, 실직, 마약 등으로 깊은 시련의 구덩이로 내동댕이 쳐진 인생이었지만 길거리를 방황하다 만난 김수철 목사님의 뜨거운 열정과 그리스도의 복음은 애절한 과거보다는 앞으로의 삶에 표를 던지게 했다.
미국에 온지 10년이나 된 박지헌 씨(가명)는 술과 마약으로 홈리스 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센터에서 아침기도회를 인도할 정도로 많이 회복됐다. 3년이나 홈리스 생활을 해 우울 증세까지 있었던 이병호 씨도 새 센터 단장에 페인트 칠을 도울 정도로 봉사에 열심이다.
김수철 목사는 새로 얻은 센터에서 직업 훈련도 계획하고 있다. 정상적인 생활로 회복이 되면 사회적응과 직업 훈련을 통해 다시 사회에 나가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에 접어든 거리선교회는 지금까지 15명의 홈리스들을 사회로 복귀시켰다. 한인이 그 중 절반 가량 되는데 대부분 반듯한 직장을 얻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센터에 입주하는 자들은 센터 룰(rule)을 지킨다는 약속을 하고 들어와 최대 6개월까지 생활하며 재활 훈련을 받는다.
거리선교회의 센터 구입을 위해 그동안 단체나 교회, 개개인으로부터 받은 후원금 선교회 적립기금을 포함해 약 2만 5천불 가량 된다. 남가주약사회에서 1만 달러 이상 지원했고 나성순복음교회에서 3천 달러를 지원했다. 선교회 측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다민족 합창제나 미정부 그랜트를 신청 등으로 부족한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수철 목사는 "순간의 실수때문에 홈리스로 전락한 사람들이지만 한인 사회가 사랑과 관심을 보여줘야 한다. 이런 마음이 봉사기관이나 재활을 꿈꾸는 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선교회는 앞으로도 다운타운에서 아침식사 제공, 담요 나눠주기 사역을 계속하고 나성순복음교회와 협력해 매달 한번씩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발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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