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동부대회 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봉기 목사, 뉴저지 찬양교회)와 PCUSA 동부한인노회(회장 문정선 목사, 뉴저지 수정교회)는 23일(월) 뉴저지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서 '버지니아 공대 희생자 추모예배'를 드렸다.
김득해 목사(동부한인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조재혁 집사의 오르간 전주로 시작, 최석원 목사(뉴저지 찬양교회, 전국한인교회협의회(NKPC) EM 부총무)가 기도를, 문정선 목사가 '지금은 다시 생각할 때입니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성경은 때에 대에 언급하고 있다. 때를 바르게 사용하면,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회환이 남는다"며 "지금이야말로 한국 사람들이 (이곳에서의 삶의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때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이민생활에서 너무 개인적으로 살지 않았나 되돌아봐야한다"고 언급하며 "참다운 인성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맙게도 미국 언론은 미국이 이민자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지적하지만, 우리 자녀 교육은 우리의 몫입니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 왔다고 하나, 정말 참 교육을 시키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또한 "개혁할 것은 개혁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버지니아는 돈만 지불하면 총기를 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으니, 잘못된 것은 제대로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문 목사는 "많은 문제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 해답이 된다는 것을 제대로 가르쳐 왔는지 생각할 때다. 때를 놓치면 모든 것을 놓치게 된다. 주님이 주신 귀한 때에 우리의 자리를 되돌아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허봉기 목사가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기도했으며, Jsmes Hong 집사(필그림교회 EM)는 '미국과 사회의 평화를 위해', 남후남 장로(뉴욕영광장로교회)는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추모예배후 동북대회 한인교회협의회 임시총회가 열려 NKPC(미국장로교 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후보로 안창의 목사를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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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해 목사(동부한인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조재혁 집사의 오르간 전주로 시작, 최석원 목사(뉴저지 찬양교회, 전국한인교회협의회(NKPC) EM 부총무)가 기도를, 문정선 목사가 '지금은 다시 생각할 때입니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성경은 때에 대에 언급하고 있다. 때를 바르게 사용하면,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회환이 남는다"며 "지금이야말로 한국 사람들이 (이곳에서의 삶의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때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이민생활에서 너무 개인적으로 살지 않았나 되돌아봐야한다"고 언급하며 "참다운 인성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맙게도 미국 언론은 미국이 이민자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지적하지만, 우리 자녀 교육은 우리의 몫입니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 왔다고 하나, 정말 참 교육을 시키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또한 "개혁할 것은 개혁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버지니아는 돈만 지불하면 총기를 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으니, 잘못된 것은 제대로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문 목사는 "많은 문제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 해답이 된다는 것을 제대로 가르쳐 왔는지 생각할 때다. 때를 놓치면 모든 것을 놓치게 된다. 주님이 주신 귀한 때에 우리의 자리를 되돌아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허봉기 목사가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기도했으며, Jsmes Hong 집사(필그림교회 EM)는 '미국과 사회의 평화를 위해', 남후남 장로(뉴욕영광장로교회)는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추모예배후 동북대회 한인교회협의회 임시총회가 열려 NKPC(미국장로교 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후보로 안창의 목사를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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