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구원파라고 불리는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씨의 LA 집회가 끝났다. 최근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등 교계기관이 박옥수 씨의 집회에 참석하지 말라는 광고를 낸 후 기쁜소식선교회 측의 반발은 거셌다. 이들은 교협의 광고에 관해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사실무근이다, 신학적 공개 TV토론을 하자는 반박문을 일간지에 게재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교계는 신학적 논쟁은 회피한 채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피켓시위 및 구원파 반대 전단지 배포 등으로 집회를 저지하겠다는 입장만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교계에서는 시위는 커녕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
말로만 떠들썩할 뿐이지 실상 알맹이 없는 대처로 인해 교계는 박옥수 씨의 집회를 오히려 홍보해 준 결과를 얻은 것이다. 게다가 박옥수 씨의 공개 토론 요청을 회피하고 뒤에서만 이단이니 가지 마라는 식의 주먹구구식 대처로 인해 한인사회에 더 큰 혼란만 야기시켰다.
LA에는 한국에서 온 모든 이단들이 성업 중이라는 우스개가 있다. 그리고 이런 이단들로 인한 한인교회와 크리스천들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조차 없다. LA에 유난히 이단이 많은 것은 단순히 이단이 태평양을 많이 건너오기 때문이 아니다. 남가주교계의 대처방식과 용기가 문제다.
무조건 이단이니까 가지 말라고 해서 안 갈 한인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반면 이단이 아니라고 한다고 해서 갈 한인은 또 몇명이나 될까? 한인들은 성경적, 신학적 입장에서 참과 거짓을 가려내고 용기있게 대처할 수 있는 참된 목자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교계는 신학적 논쟁은 회피한 채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피켓시위 및 구원파 반대 전단지 배포 등으로 집회를 저지하겠다는 입장만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교계에서는 시위는 커녕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
말로만 떠들썩할 뿐이지 실상 알맹이 없는 대처로 인해 교계는 박옥수 씨의 집회를 오히려 홍보해 준 결과를 얻은 것이다. 게다가 박옥수 씨의 공개 토론 요청을 회피하고 뒤에서만 이단이니 가지 마라는 식의 주먹구구식 대처로 인해 한인사회에 더 큰 혼란만 야기시켰다.
LA에는 한국에서 온 모든 이단들이 성업 중이라는 우스개가 있다. 그리고 이런 이단들로 인한 한인교회와 크리스천들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조차 없다. LA에 유난히 이단이 많은 것은 단순히 이단이 태평양을 많이 건너오기 때문이 아니다. 남가주교계의 대처방식과 용기가 문제다.
무조건 이단이니까 가지 말라고 해서 안 갈 한인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반면 이단이 아니라고 한다고 해서 갈 한인은 또 몇명이나 될까? 한인들은 성경적, 신학적 입장에서 참과 거짓을 가려내고 용기있게 대처할 수 있는 참된 목자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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